지난 금요일(8월 24일) 밤!!
붕어가 바글바글하다는 낚시점의 정보만 믿고 쌍*천에 갔심다.
결론은 꾼들만 바글바글하고 붕어잡은 사람 구경도 못했슴다.
도리원~비안까지 강가에 주차된 거의 모든곳에 가 보았으나 그 흔한 피래미 한마리 입질도 없더이다.
내친 걸음에 조성지, 개천지, 기타 여러 소류지를 새벽까지 순례를 하였으나
낚시대도 담그지 않고 돌아왔심다.
낚시점주님, 특파원님!!!
정보 주시는 것은 좋지만 너무 속보이는 정보는 좀 자제해 주이소~~
일전에 영천지역 저수지가 초토화 되는것을 직접 본 적이 있심다.
일부 몰지각한 장사꾼(?) 때문에 저수지가 황폐화하고
잘못된 정보에 헛탕친 조사가 많아지면 결국은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신들 몫이 아닌지요?
요즘 붕어 구경 못한 조사가 많다던데
우째된 사연인지 특파원이나 낚시점은 붕어타작을 하시네요???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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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빵 쥔내들이야 덮어놓고 선전만하면그만이지 지들이야 밤새 시달릴일없으니.....
사진도 자세히보세여 맨날 그게그거고 한참에 여러방 찍었다가 돌림빵으로 올리는지 알수엄꼬..
그나마 솔정고개 낚시x네 쥔장은 젤로 양심가 든디여...
아마도 타작하는데 뭔 비법이 있는지..... 우리모두 속지맙시다
----작년에 낚빵쥔장 말믿고 똥물에 대 담글뻔 했든 조우회에서-------- ---쓰팍 지금생각해도 욕나오네.....
시간없는 주말꾼들 갈등생기게 만들고....
약간의 과장은 있을수 있겟지만 좀더 진솔한 정보를 올렸어면 좋겠네요.
고기 타작안해도 낚시는 가니까요.
낚시란 과연 무엇이죠? 장사란 또 무엇이죠?
고기맘 알수 없어니까요. 금방 타작할것처럼 입질하다 한순간에 뚝 끊어져 버리고~~~~~~~~~~~~~
넘들 아무도 못잡아도 혼자 타작 할때 있고~~~~~~~~~~~~~~
낚시방책임으로 다 몰아 부치기엔 쪼매 거시기 합니다.
저두 절대로 낚시방 추천해준곳은 잘 안갑니다. 사람이 너무 복작 거리거든요
하지만 즐거울려고 낚시 간건데 기분 나빠 돌아오면 안간것보다 못하죠.
또 다음을 기약하면서 맘 차분하게 가라 안치시고 준비 새로 하시어
원수 갚으러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