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28일 동구둔산동 소재 이름모르는 소류지에서 늦은밤홀로 출조를 했습니다.그날 맞침 회사 회식때문에 10시가되서야 새우사고 저수지에도착하니 10시30분 8대의 대편성을 마치고 11시부터 본격적인 낚시 시작 원체 잔챙이 가많은 못이라고 들엇기에 큰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물앞에 앉은 것만으로 흐뭇하더군요...밤새 잔챙이의 깔짝거림 ... 새벽4시30분 딱한번입질 22cm.후....한숨이. 날이밝아오고 철수준비끝 전날어두워서 몰랐는데주위엔 온통 쓰레기(심하다 ㅅ ㅣ ㅁ ㅎ ㅐ) 그래 내가안치우면 아무도 안치운다 스레기가 없어야 안버리겠지 하는맘으로 주위에것들 모아다 소각시작 속이다시원 ....완전소각을 지켜 보던중 "쾅"엄청난 굉음 동시에 발목 에심한통증이 . 그자리에털썩 장화를 벗어보니 발목이 퉁퉁 ! 아 너무아프다
지금은 왼쪽 발목에 깁스중. 이럴수도있구나 싶더군요!
오늘도 월척에서 놀고있는 나에게 아내는 "또 낚시 가고싶나"나는 그냥 웃지요.
하지만 그웃음 너무도 씁쓸 했읍니다.내주위엔 낚시를 즐기는 이가 없어 낚시예기만 나오면 낙시의 매력 .즐거움. 진정한 꾼으로서의 자부심 을말합니다. 하지만 부끄럽더군요 그많은 쓰레긴 과연 누가버렷 을까요?바로 우리들 모든 낚시인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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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저수지 할곳 없이 쓰레기 천국이더군요
쓰레기 치우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부탄가스통은 조심해서야 했는데
빠른 회복 기원드립니다...
낚시터쓰레기장난이아니던데 ......
저도 남편따라 낚시몆번 가봤는데 쓰레기천지더군요.
의식이바뀌어야되는데...........
다리를다쳐힘드시겠어요 . 사모님께할말도 없겠구요.
빠른완쾌를빕니다.....
좋은일 하셔서 빨리낳으리라 믿습니다.
좋은일 하시려다 큰일날 뻔 했습니다.
쓰레기 소각시는 항상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다친 발목 빠른 완쾌 바랍니다.
즐낚하십시요!
타고남은 흔적도 보기흉하구..
그또한 쓰레기 소각장으로 착각들 하시고는
마구 버려놓코가십니다..
좋은 일하시려다 욕보셨네요..
빠른괘유 바랄께요..
수고하셨습니다...
이가댁님 집사람에겐 유구무언이죠 .고맙습니다.
낚시꾼과선녀님 정말 큰경험 했습니다.더욱 조심해야 겟 네요.
와아님 걱정해 주셔서감사합니다. 스레기처리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은 없을까요?
항시 안전을 제일의 생각으로 무탈하게 하세요. 더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경험으로 삼으세요.
가급적 소각치 마시고 가지고 오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행동에 감사올립니다.
부탄의 폭발력은 집안에서 터졌을때는 집안의 유리창이 모두 깨질 정도입니다.
조심 하세요
그리고 다치신 다리 빠른 쾌유를 빕니다.
3040님 감사합니다.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