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모여 나누는 정담이그리워
자리한 날
특별히 정한것은 없어도 이심전심 밥이나
한끼ᆢ로 여럿이 모였습니다
정가 주인장께서 오가피넣고 정성껏 요리한
토종닭
가마솥에 잘익은 토종닭 세마리가 누워 사우나 할때까지 사연이 많았답니다
생전 처음 닭을 잡아본다는 정가 주인장
동네 어른들이 닭날개를 잡고
등을 쳐 잡는걸보고 따라 했다는데
요리를 먹다보니 닭고기가 퍼렇게 멍이 들었습니다
골절이 심하구요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정담들
담벼락 아래 쪼그리고 앉아 있으면
금새 꾸벅 꾸벅 졸음이 올것같은
봄날의 추억
이 시간들이 참 소중합니다
아쉬운 작별을 하고 달려온 아들녀석의 기숙사
집에 못오는 아들에게도 한주간 버틸힘이 되주기 위해 가족의 얼굴을 보여 주러 왔습니다
밥도 먹이고 안고 쓰다듬어도 주고
ᆢ
일정이 좀 복잡했지만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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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모습 잘보고갑니다..
둔자선배님이라고 했는디 쌍마님이 은자선배님이라고 칭하는걸 보고 제가 센스가 빵점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은자선배님...
듣기좋나요~~~
사진은 안먹어요~~~ㅡㅡ
진짜를..진짜를..ㅜㅜ
좋네요.
행복하세요오오오오옹~~~
너무 보기 좋내요...부러워랑...
늘~~행복하세요..
근디 갔는데 안반겨주시면 우짜죠...???
봄기운이 도는군요.......
여기 윗동네도 따뜻한 봄내음이
빨리 찾아왔으면!!...... .........^^;;
못가서 발병난다 ㅋ
닭은 제가 대충 집는데 ᆢ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내요
풀어주신것을 보고....
두문불출한다는 뜻에 은둔자가 아닌뜻
임을 알고 그뒤 부터는 은자님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남도에 봄볕과 잘어울리는 하루였네요#^~
즐거운 시간 되셨쥬?ㅎ
잘 보고 갑니다`~~~
전 법성포가 고향입니다 지금은 정읍시에 살고 잇고요
대단히 반갑습니다`~~~꾸`~~~벅
부럽습니다 ㅎㅎ
늘~사람이 벅적 거려야 사람 사는 맛이 납니다.^^*
참 보기좋습니다.^^*
보기 좋구요~~
꼭 뵈러 갑니다~~ㅋ
에이~약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