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겠습니다. ^^*
1주일 전엔가 어머니 물리치료 받으신다고 병원 모셔다 드리는 길에, 봤겠죠.
보트도 두 대 떠있고, 8~9명 조사님들이 연안에 즐비하시길래, '그래 저 소류지에서 나올 때가 된 기야.' 혼자 막 이러믄서..
가본다 가본다 맘만 먹다가 그날 현장(?)에 계셨던 동네 선배님을 단골낚시점에서 우연히 만났고 그날 조황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형급은 아니지만 월척급이 여러마리 나왔었고, 7~9치급 마릿수 향연이...
아 진짜... ㅡ,.ㅡ;
그래서 오늘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낚시를 해봤더니, 수심도 물색도 괜찮아선지 7치급 두 개, 8치급 한 개 만났더랬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저 정도면 어딥니까. ^^*
내일은 아예 오전 일을 작파하고 서둘러 나설 생각입니다.
그래봐야 오전낚시가 전부겠지만요.
뭔가 나온다면 배 마이 아프시라고 눈붕어 사진 몇 컷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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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모 합니까....정말 요즘 같은불경기에
그만한 조꽈면 대박입지요
눈 덮힌 저수지에서
떵어리덜 마구마구 땡겨 올리던 때가 어제 같은데.....
아!.... 낚수 가구 싶다.....
기껏7치나 8치 더되겠수
월척이 훈남알아보는것도 아니겠고
빙어나 잡아봐유 ^^
우짤라꼬~~,.~~;;
(멀끔허신 분들이 왜들 저러실까.. ㅡ,.ㅡ;)
조선을꿈꾸며님/
붕어 나오면 몇 컷 찍어올리겠습니다. ^^*
두개의달 선배님/
야싸 얼쉰은 맨날맨날 남도로 오셔서는 헤딩하고 가시던데용. ㅋㅋ
ponza 선배님/
이 지역은 빙어를 낚을 만한 저수지 여건은 안됩니다.
가끔 족대나 투망으론 모르겠습니다만... ^^;
미끄당님/
거긴 들판 한가운데고 연밭이야요.
마운틴저팔계는 없답니다. ^.~
손맛다보시고....화이팅!
초릿대실 쏙! 빠지삼
손 관리 받으실 시간인데
자꾸 워딜 가실라고 하실까?^^
못 되게 생기셔서는... ㅡ,.ㅡ;
이동금지님/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 핸드크림 바를 시간이네요. ^^*
도톨 선배님/
올해는 이제 어렵겠구요.
내년에 따뜻한 춘삼월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조우분들께옵서
거의 첫 얼음(1~2cm)얼어
아이쇼핑만하고 들어오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