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마음은 모두 같겠지요
젊으실 때 말씀은 적으셔도 자식들 보란듯 키우시랴 애쓰신 마음은
나이들어서도 더 잘키우고 더 시간내어 함께하지 못하신 아쉬움이
"아직 안 올라간니"란 말씀 속에 녹아 계시네요
언제까지나 건강하셔서 자녀를 향한 부모님의 바램이 모두 이루어지고
부모님의 마음을 해아리시는 낚시왕님의 효심을 가슴 가득히 안고
흐믓해하시는 아버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버님을 향한 낚시왕님의 애잔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부지(아버지),오삼춘(외삼춘) 저도 어릴 때 많이 불렀었네요
경기도 사투리 중 하나입니다
아부지께서...
밥 먹어라...
한마디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