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출조전날밤엔 마눌님과 의무
방어전을 치루는디..
어제는 겁나게 피곤혀 부러서 기냥
디비 잤드만 아침부터 고것이
텐트를 처부러서.. 어이 마눌님
침대로 올라오슈 하고선 눕었는디
요넘에 귀신같은 아들늠 떡하니
일나드만 이리 뒹굴 저리뒹굴
하다가는 즈아바이 눈치가 보였는가
나 거실가서 티비 볼래유
하믄서 나가부리고 이제 막 방어전을
치르려 하는디..
이런 지밍 딸래미가 일나서는 아빠
물~~ 아빠 무울~~
저늠에 눈치음는 가스나.. 에잇
방어전 모치뤈는디
낚시간다 구박 안하거쥬???
다들 출조전날 의무방어전 치르시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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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겁니다
옆구리 쿡 찔러도
왠 동네 개가 짓냐고 쳐다보는데...
휴우.................
걸을때 마다 그것이 자꾸 때려서쥬~~
다음은 말안해두 아시것쥬?
텐트 안친지가 언제인지 생각도 없구먼~
아주 염장도 여러가지 하시넹~
오늘 물가에서 꽝~이나 치고오슈~
예~~동낚님 땜시로 기분다 잡쳤네~
동낚왕님 아직 왕이시군요~전 내시 문안 인사 올리옵니다~^^;;;
여그 월척지 선배님들께 드리야 겄네유 ~~ 에휴 ~~
선배님들요 쪼매만 기둘리세유 ~ 인자 날 따스믄 비암들이 나올거에유 ~~
비암들 나오믄 ~ 고거 잡아다가 비암그라 만들어볼게유 ~~
전에 비암불알 그거 가루 먹어더니 힘이 `` 막 ~~ ㅋㅋ
낚시하시게 ??????
여그 선배님들께만 팔아도 솔찬을거 같은디 ..
비암 잡을줄 아시는분 계시믄 동업해봅시닷 ~~~ !!!!!
젊음이 좋긴좋습니다..
왕년엔 지두.....^^;;
동낚님이 일년에 낚수 출조횟수가.....????
낚시가는 아빠 힘드시다구...
압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