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졸지에 눈치도 없는놈 되버렸답니다 ..
옆매장 형님이 코베아 센스나 화이어볼 싸게좀 구해달라 하시길래 ..
오프라인 현금최저가 보다도 더 싸게 구해드릴라고 지인께 부탁해서 견적 받아놓고 ~
행님아 코베아 얼마고 화이어볼 얼마랜다 ~~ 해버렸는데 ..
옆에 저짝 구석에서 섬뜻한 기운이 느껴저가 처다보니게 ..
그집 형수가 째리보고 있네요잉 .. 우찌야 한데요 이젠 ㅡㅡ;;
니들 둘다 낚시에 미처가꼬부터 시작해서 일장연설을 늘어놓는디 ~~ 아놔 아주 죽겄습니다요 ..
저 눈치 겁나게 빠른놈인디 .. 졸지에 눈치도 음는놈 되버려가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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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는거 맞아유.ㅋㅋ
형수님 비위 맞추시면서 물량공세 펼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눈 밖에 나버린 상황이고 빨리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족발 & 닭발 & 시원한 맥주 & 아이스크림 가지고 가셔서
말동무 해드리고 형님 뒷애기 살 포 시 들려주시고 오세요
ㅎ ㅎ
그동안에 만행들을 이실직고해서 나혼자만이라도 살아남고 봐양되는거지유?
그렇지유? 일단 살고봐야되지유?
그니들은 한이불 덮고 자는 사람들입니다.
친헌척 험시러 뉘앙스만 풍기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나중에도 소식통 해드린다는 그런 수준이요
한가지라도 흠이 된다거나 거짓말을 했던 사실이나
이런건 절때루 하시믄 안됩니다.
솔직히,, 요거는,, 요랬다가는
형님과 형수님한테 협공 당하십니다
만수무강을 빕니다.
한참 고민하고있었어유 ~~
흠 하기사 가제는 게편이라구 ..
혼자 욕먹느니 이참에 부부 씨움나게 다 불어 삐소....ㅎㅎ
선배 집 쫓겨나면 위로 핑계 삼아 같이 장박 출조도 가능하것쥬~~^^
최소 한오백정도 깨질거 같네요.비싼거만 질러셔야 용서가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