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내 폭염이 기승을 부리더니 잠자리만 다 죽이고 간게 아니더군요. 작년에는 여기저기 단풍이 곱게 물들고 그래서 아주 좋았는데. 올 가을은 단풍나무 마다 색깔이 영 변변치 못합니다. 제대로 물들기도 전에 비실비실~ 잎이 죄다 말라버렸네요. 내년에는 잠자리도 매미도 ... 고운 단풍도 모두들 돌아와 주면 참 좋겠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기저기 예년과 다른 이상현상들이 많이 보입니다.
다시 돌이킬 수 있을지....
까치가 좋은 소식을 들고 다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이뿌네요~~
두몽님 야구장 앞에 언젠가 꼭 다시 가게될거예요.
시작하면 또 불 붙을테니 붕어좀 남겨 놓으세요.
금년 단풍이 영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사진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