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석모도 *류정에 내일은 가볼까? 하는데 푹푹찌는 날씨가, 고민하게 만드네요 지가 저질 체력이라 견딜지... 혹 그곳에 계신분 있으면 현지 상황 좀 일러주세요.
태양은 이글이글 지열은 후끈후끈 낚시꾼들은 그늘로 피난중 ~~ 헥 헥 <<<< 땡칠이 소리가 아닙니다 ^^
어질어질하고 속도 약간 메슥거리고 그러네요.
시원한 물 마시고, 지하수 퍼올려 샤워도 서너차례 했습니다만...
무더위엔 고저 그늘 진 깊은 산간계곡지 아니고는 참으시는 것이 건강에 좋으실 것 같습니다.
거기도 덥나요?,
이곳은 나가면 죽을거 같습니다
그노무 강화도 아디다스 모기.....하이고....
죽음 입니더.
찌르는게 아니고 물어 뜯는것 같습디더..
제가 그제 어제 낚시 했읍니다.
어디에 앉아 있어도 육수만 흐릅니다.
나이 사십대 초중반입니다.
오히려 한기가 느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