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으면 무섭지 않냐구요?
무섭습니다.
사람이 무섭습니다.
혼자의 식사가 좋으냐구요?
왜/ 혼자예요?
물과 바람과 풍경과 함께하는데!
혼자 있으면 외롭지 않냐구요?
아뇨!
오히려 즐기려고 혼자 되려 합니다.
아무것도 하는 것 없이 무작정 있음이 아니니까요.
물을 보고, 불빛을 보고 ,물고기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답답한 현실속에 가두었던 나를 ,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요.
그냥 ,멍하니 있으라고,,,
물결에 마음을 싣고 하나의 점에 눈길을 주며,
수많은 눈들이 내 모습 지켜보고 있음에,
때로는 신선한 긴장과 떨림도 있네요.
현실속의 피 터지는 긴장과 떨림과 압박이 아닌,
순수한 내면의 ,,,
물가에서 어느날,,,
.
어울림도 좋지만,,,편한건 아니쥬.
담주엔 멀하나 고민되네유.ㅎ
아무리좋아도
방한은단디하소
방한 따뜻하게 하시고
재밌게 놀다 오세요
편하고 좋은데,
가끔 심심하기도 하더군요.
저야 늘 곁지기랑 소풍 다니는거라, 시간 구애받지 않고 아무때나 철수 할수 있어 좋아 합니다.
둘 모두의 재미가있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시간만 있다면 언제든지 갑니다...
설마 월요일 아침부터 출근도 않고
어디 먼데 가신건 아니죠?
간간히 그님의 얼굴만 볼수있다면...ㅎ
좋습니다.
꽝 안했습니다~! ㅎ
내 시선 어느 한 곳에도 사람이 보이지 않으면 더 좋습니다. ^^
모든 것이 오가는 맛과 멋을 아시는 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