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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IP : 602f8b9bba7b2e4 날짜 : 조회 : 3648 본문+댓글추천 : 5

부리가 뭉툭하고 목이짧은 새들.

걸음도 뒤뚱거리는 저 새들이 요즘 자꾸 늘어갑니다.

 

 

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수를 헤라려 보니

1,2,3 ...9, 10

10마리의 새들입니다.

낚시 대상이 되면서 부터

점점 이뻐보이는 귀여운 ...십새입니다.

 

 

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런데 또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  사나운 맹수였습니다.

 

 

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들을 노리는 폼이 공포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숨기고 있겠죠.

 

 

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노려보는 모습이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낚시대를 펴고 앉았지만 등꼴이 오싹합니다.

잠시후..

 

 

 

 

 

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거고

 

 

떨려서 집에 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눈발도 살살 뿌리고 날씨도 추워지기에 얼른 집에 왔네요.

물론 추워서 온겁니다.  

 

저정도의 맹수들이 무서워서 온건 아니고요.

 

 

밤낚시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구나...생각을 했습니다.

내일은 집콕 해야겠습니다.

 

 

 


IP : 602f8b9bba7b2e4
어심님 , 이천꽝님 , 두바늘님 , 붕어단속님 ..
올해는 붕어 큰거로 꼭 손맛 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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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8b346b80dbfc88
아무리 생각해 봐도 김포산채쪽 붕어가 두목한테 뚜두리 맞고 그짝으로 다 건너간것 같습니다.
뜰보이님은 붕어 뚜두리 패지 말고 살살 다루세요. 그래야 오랫동안 손맛 봅니다. 뚜드려 패면 또 김포산채로 도망올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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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2f8b9bba7b2e4
어쩐지 가끔 붕어가 멍들어서 올라오더군요.
산채쪽에서 올라오지 못하게 담벼락을 설치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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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d3e0680261cec0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거고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거고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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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2294074f29d98
짧은 시간속에 여러 종류 보았네요
오리. 맹수. 붕어. ..

강추위가 속에 고생 하셨습니다.
추천 1

IP : 602f8b9bba7b2e4
패링님 ..
충격받으신듯? ㅎ
실바람님...
발만 안시려도 낚시좀 하겠더군요..
추천 0

IP : 37483c04984a7f8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 거고?


이 이기 말이야 방구야 !


똘BOY님 미버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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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d2ece4f85c6416
고양이가 꼭 날닮아서 바늘을 감추고`~ 째려보는눈이 `~ ㅎ
돌보이님 훈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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