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가 뭉툭하고 목이짧은 새들.
걸음도 뒤뚱거리는 저 새들이 요즘 자꾸 늘어갑니다.
수를 헤라려 보니
1,2,3 ...9, 10
10마리의 새들입니다.
낚시 대상이 되면서 부터
점점 이뻐보이는 귀여운 ...십새입니다.
그런데 또 눈에 띄는 것은 다름아닌
... 사나운 맹수였습니다.
새들을 노리는 폼이 공포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숨기고 있겠죠.
노려보는 모습이 정말 무시무시합니다.
낚시대를 펴고 앉았지만 등꼴이 오싹합니다.
잠시후..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거고
눈발도 살살 뿌리고 날씨도 추워지기에 얼른 집에 왔네요.
물론 추워서 온겁니다.
저정도의 맹수들이 무서워서 온건 아니고요.
밤낚시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구나...생각을 했습니다.
내일은 집콕 해야겠습니다.
역시!
고수는 ,,,
다르십니다~^^
혹시 두바이 왕족...
올해는 붕어 큰거로 꼭 손맛 보세요.~ ㅋ
뜰보이님은 붕어 뚜두리 패지 말고 살살 다루세요. 그래야 오랫동안 손맛 봅니다. 뚜드려 패면 또 김포산채로 도망올지 모릅니다.
산채쪽에서 올라오지 못하게 담벼락을 설치해볼까합니다.
끌려나와 달달 떨쥬?
붕어말고 짐승들 이야기 한건데유?
후시딘 발라 보내셨지요?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거고
붕어는 뭐 항상 나오는거고
오리. 맹수. 붕어. ..
강추위가 속에 고생 하셨습니다.
충격받으신듯? ㅎ
실바람님...
발만 안시려도 낚시좀 하겠더군요..
이 이기 말이야 방구야 !
똘BOY님 미버 ! ㅡ;:ㅡ"
피터님을 헤아렸어야 했는데...
(수정도 안되는 월척~)
그냥...
무서워서라고 막 믿고 싶은디........
꼬기 젤 잡으시는분 ..
넘 멋지세요 ~~
(계좌주세요.)
돌보이님 훈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