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꾼하나 보내구 싶어서 힌트를 좀 얻고자 부탁 드립니다.

날씨가 겨울로 가는듯 합니다. 선배 조사님들 건강에 유념들 하시길 바랍니다. 그놈은 작년 6월에 제가 낚시 시작하구 얼마 안되서 제 놀이터에서 만난 [조선족] 입니다. 주특기는 옆에 와서 입질 있습니까? 그리고 나서는 피던 담배를 제 눈앞에서 물로 던지다가 혼나구 제가 한눈팔땐 역시나 몰래 던지고 가다 또 혼나구, 저수지 자체를 재털이 삼는 놈입니다. 부전공은 밥을 사올돈이 없는지는 모르지만 항상, 두유 몇개를 사와서는 항상 버리고 갑니다. 또 혼내니깐 지 자리 계란 껍데기 버리고 간 앞 사람을 욕을 합니다. 그리곤 본인은 쓰레기를 안 버린데요;; 그 놀이터 17년 한해 내림 한대로 500마리 이상 잡아 갔다구 자랑 하더군요~ 바로 옆에 누가 있던 어분&집어제 살포는 기본인 놈입니다. 놀이터에서 만난 고수분이 소개 해준 지도에 안나오는 저수지를 찾아서 갔더니 그놈이 혼자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그놈 99%가 10cm 이하로 100마리 잡았다구 삐꾸통 보여주면서 자랑 하더군요. 버들치도 있는 무명 소류지 입니다. 지도에 안 나오는 곳이라 토요일 진입로 찾아 봐두고 일요일 낚시를 갔더니 2명이 연이어 나중에 오고 낚시중 친구인 똥꾼 한명 부르곤 바로 옆자리서 계속 고래고래 소지 지르길래 좋은말 하다가 싸울뻔 해서 제가 일단 참았습니다. 역시,옆에 친구 두명 믿구 오버가 상당히 심해 지더군요... 조선족이 아마추어 낚시꾼들 다 내림으로 유도하구 1분에 한마리 이상은 잡아야지 하면서 거들먹 거리는데;; 그놈은 전에 제가 하던 자리에 1m 옆에서 해도 되겠느냐구 하길래 그러세요 했는데 집어제 살포하구도, 새우&옥수수로 무식한 올림이1분이나 5분에 제가 한마리식 잡을때 그놈은 내림 훌치기로 치어 3~5마리 건져서 제가 생미끼 쓴적도 있습니다. 더이상 하기 싫어서 일찍 접구 가는 길에 버려놓은 두유 팩을 보고 아직도 버리냐구? 버리지 말라구 하면서 쓰레기 버릴려거던 낚시대 잡지 말라구 또 말했습니다. 자칭 떠받드는 제자들 앞에서 이젠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니, 두유 먹는 사람이 나밖에 없냐구: 신고 해주까~ 하니(제가 뉘앙스를 불법인지 쓰레기인지...)일단 딱 조용하더군요. 저 오죽하면 이렇게 하긴 싫은데 그놈을 합법적으로 좀 죽여주고 싶어서요~ 조선족이 다 그런것은 아닌데 대다수는 상황따라 한국 사람인척 하구 근본은 중국 마인드 입니다. 중국 낚시대가 최고구 중국찌가 최고구;; 0.8 내림 목줄로 90cm 잉어 잡았다구 하는 놈입니다. 랜딩 될수도 있겠지만,놀이터 잉어를 제가 겪어 봤거든요. 놔둘라니 무명 소류지 싹쓸이 할거구 쓰레기도 다 버릴꺼구... 서론이 참~~ 길었습니다. 주변에는 관광 사업한다구 떠벌리구 다니는데 여자도 있구요 차는 qm3 타는데 제가 알기로는 낚시만 하는 백수입니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전화도 해보구 싶은데 전용차가 있으면 불법이 아닐수도 있겠지요~ 이런 조선족에 관해서 제가 모르는점 알려 주실 선배님들 힌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