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놀이터가 있는데...요즘 고기가 조금 나오는데...
마눌이 안보내주네요~ 같이 가자고 해도 안가고..보내주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히 할일이 있는것도 아니고...ㅎㅎ
오늘은 져주고 다음 주를 기약하며~
토요일 아니면 찌 안맹글기로 약속을 했는데...
오늘은 슬거머니 베란다로 나가서...다음 주 사용할 찌나 몇개...맹글었습니다.
습도 체크 하고 칠이나 올려야 겠습니다.~
마눌 낙시터에 델꼬 가는 법 갈켜 주세요~
김밥사가꼬 소풍두 가구
마실거 사가꼬 분위기 잡으러도 가구
맨날맨날 똑같은 거기만 델구가는거쥬.
눈치 챌때 까지유.
환갑 진갑되기 전에 보내 주지 않거쓔?
어떻게 꼬셔도 안넘어가네요..떱... 댓글 감사드립니다.
명품빽으로 꼬셔야 하나....떱
아니면 카드를 주시고
가시면 됩니다..
..
ㅡ낚시? 안해! ..
지나가면서 보기만 할거야!
..
낚시터를 지나가면서 ..
세상모든 관심과 부러움과..애절함..
기타등등의 눈빛을 만들어서 발사합니다..
..
ㅡ가라..가!..낚시가라고..으이구...
이렇게해서..시간이 지나면..
ㅡ좀 잡았어?? 밥싸서 가까??
이런..카톡도 오고 그런검미다..
..
싶을때 그냥 막 가는거 아닌가요 모든 선 후배 님들 다 그런줄
알고 살아서 뭐라 드릴 말씀이없네요 찌는 이쁘네요
휴일 저녁 알차게 보내세요
아니믄 낚시 보내 줄때까지 침대에서 찌 맹근다고 땡깡을 부려 보시던지요.
저야 뭐 가라고 등 떠밀어도 뜨건날은 낚시가는거 아니라고 안갑니다.
자라 마리당 십마논
피리 마리당 오처논
블루길 마리당 -처논
붕어 피리 잡아 빽사라 하시믄…
나중엔 가라고 할겁니다
콩나물 해장님 제가 꽝손이라 고기를 못잡는걸 울 마눌이 제일 잘 알아요....^^
잡아보이머하노님 애시당초 따라 나서질 않습니다..떱
이박사님 경제권이 마눌님에게 있어서...에궁 날 1억만 주면 낚시 안다닐텐데...^^
오룡붕어님 경제권 부터 빨랑 뺏어 와야겠습니다..^^
두바늘채비님 감사합니다. 헬프미~ 하얀부르수님~
오지랖퍼...부럽습니다 진심...
초월님 ㅎㅎ 드라이브... 집순이라...떱..
샘이깊은물님...안그래도 요즘 보쌈에 빠지도록 유도 중입니다.
노지사랑님 역시 뺵이 최고군요...비상금이 어디 있었는데.....
쩐댚님 제가 카드가 없어요...^^;;
댓글 주신 선후배님 감사합니다. 답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태워주고..
몇시쯤 데리러 오라고,
부탁해 보십시요
오시면 소고기좀 대접해드리고
두어시간만 더 놀다가자고
분위기 너무좋다고 말씀 드려보세요
..
지는..
연애때부터,
낚시환자라
쉬는날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면
마누라가
낚수좀가라고
등떠밀려..
갈때도 부지기수네요ㅜㅜ
등산도 좋고, 운동도 좋고, 여행도 좋구요...
같이 할 수 있는 어떤걸 쪼메 하시고난 후 낚시도 같이 함 가보시면...가능하리라 봅니다.
반찬이 부실하니, 청소 쫌해라, 옷장 정리가 이따구고~~~~~~~~~~~~~~~~~~
낚시나 가라 합니다.
낚시 갈때 안 델꼬가면 화내던뎅~ㅋㅋ
어떻게 하면 안 델꼬 갈수 있나요??
30년째 따라다니고 있어요~ㅠㅠㅠㅠ
낚시 못 가게 하면 집에서 잔소리 많이 합니다.
희생양은 아들 딸이죠. 아들 딸 이랑 계속 싸우다 보니 낚시나 가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와이프가 가지고 싶은 걸 못 사게 하세요.
전 와이프가 차 바꾸고 싶다고 하길래 그냥 타라고 5개월간 못 사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낚시 자유롭게 가도 뭐라고 안 할테니 차 바꿔 달라고 하길래 그때 콜 때리고 차 바꿔줬죠.
각서 하나 잘 받고 차 뽑아 주니 요즘은 휴일에 집에 있으면 낚시 가라고 합니다.
비굴하게 낚시 간다고 하니까 기가 너무 살길래 1년간 작업 했네요.
변기 커버도 많이 싸웠는데 제가 이겼습니다.
나도 변기 커버 만지기 싫은건 마찬가지니까 너도 볼일 보면 커버 올려 놓으라고 변기 커버가 니꺼냐고 하니까 그 다음 부터는 변기 커버 이야기 한했습니다.
두라미님...윈...그 방법으로 전수 받고 싶습니다...
붕어와 춤을님...잔소리 신공을 발휘하라 참고하겠습니다...ㅎㅎ
김 스테파노님 일단 평화를 빕니다..^^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서...ㅎㅎ 맞는게 잘 없습니다. 하나 비슷한게 있는데... 마눌은 등산을 좋아하고..전
외발 산악자전거를 좋아해서..올라 갈떄는 같이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따로.. 많이 다녔는데...제가 십자인대 그리고 어깨 수술하고 요즘은 좀 뜸하네요.
그것 말고는 아직 맞는걸 못찾았습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붕어야 나와님...ㅎㅎ 제가 용돈을 받아요...용돈주면 모아서 다시주고 갈까요...^^
부처핸섬님...ㅎㅎ 불량찌 잘 사용하고 계신지요... 이상하면 이야기 해주세요..^^ 그라고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어찌 그런 복이...ㅎㅎ 부럽습니다.
대명님 ㅎㅎ 새로운 접근법인데요... 사용해 보겠습니다. 절대 안전하다고..
댓글 주신 선후배님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사용해보겠습니다...어떤게 통할지~
진짜 안될건데요......
주변 형님은 걍 나갈때마다 형수한테 5만원씩 주고 가신다는
형님말씀....曰
낚시에 드는 돈보다 형수한테 드는 돈이 더 많다!! ㅋㅋ
암튼 저는 다행이 잘보내줍니다.
찌가 참 예뿌네요^^:
금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