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위에 못도 많은 곳에 살고 있십니다
가끔은 한두대들고
여기저기 둘러볼때도 가끔.
마나님 모시고,
바람도 쐴겸
나가니,
불났단..ㅡ.,ㅡ
동자지 하고 연지 사이지 싶은디?
몇몇 조황만 보고
어제는 청도천
(운문댐 방류로 물 겁나불음)
오늘은 오목천
잠수교 까지 돌아보고,
마나님 하고
커피숍 들렀십니다
빙수 한뚝배기 하고,
삐꾸통 정리함 하고,
(니뻐 주문해야혀서 딴거 살꺼 있나?)
챠밍 샴푸를 즐겨써서 보드라운 머릿결을
자랑하는 예뻤던 향숙이 마냥
보드라운 08호 합사를
다 썼군여ㅡ.,ㅡ;
크렉가서 곧부러지것지..하는 플라이어도
2년째 쓰는디..안부러지는디
뽀숫고,항개 사야 돼겠십니다
현장 묶음을 선호하는디
목줄없음을 마나님께 어필하기 위해,
뻣뻣한 루어줄로 목줄을 묶었십니다
뭐,어필 하기위해 묶은거니
고이 짱밖아 놔야쥬ㅡ.,ㅡ;;
바람부니,
제법 선선합니다
저녘들 챙겨드십시요
저는 쇼핑몰에 장바구니 좀
채우고 마나님께 결제서류 올려야 혀서
묶어 놓은것 쓰시랍니다~
그라모 나가립니다
니빠 강냉이 다털렸어유~ㅡ.,ㅡ
저만큼 묶구나믄 안과 안가두 뎌유?
대단해유.ㅎ
묵어디릴테니
딸막 일잔 부탁디려여ㅡ.,ㅡ
왼손허구 오른손허구 가위 바위 보 혀서 이기는 손으로 이빨 뽑기 혀봐유. 그러믄 부러지지 않을까유?
그러다 이빨 다 빠지믄 낭팬디... ㅡ.,ㅡ
쓸수록 장땡이구나 싶네유.
ㅇ..조만간 안부러지모,
용접해뿔낍니다
마나님하고,
일잔 합니다
한잔 드가야 결제가 수월할것으로
판단되네유ㅡ.,ㅡ
레더맨 웨이브 겁나 비싸지 싶은디?
요즘 불갱기라
낚숫대 알리서 만원짜리
사씁니다ㅡ.,ㅡ
ㅎ..항개 질러 주입쇼~
똥골맹이 얼음이 읎어서 각얼음으로 한잔 맹글었슈.
3년 된건디 맛나네유.^^
뭘까유?
약물 투약시키시고 결제 서류에다
몰래 대필도장 박으시다 걸리시믄
사문서 위조로 철커덩인디유 ㅋ
안그려다 얼음이 떨어져 허전했는디ㅡ.,ㅡ
오늘은 제가 졌슈~
대물을 찾아님
남자는 직진아입니까?
빠꾸 없십니다!!
(아침밥 못얻어 묵을까 걱정중)
결제받기 위해
장판 미리 깐거지예~
여태 눈칫밥으로
인생살이 했십니다ㅡ.,
일빙들고 칠곡 가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