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출근부

월척님! 한번 검푸른 파도위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자기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요? 겉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는것이 인간의 본성입니까? 처음 월척에 왔을때 그렇게 좋던 분위기 다 어디갔습니까? 그리운 님들......... 제 개인 생각으로는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이렇게 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말입니다. .......................................중 략........................................... 오늘로써 이 출근부 마지막을 작성합니다. 그동안 309회까지 출근부 출근해주신 모든 월님 고마웠습니다. 늘사랑님,곰치님,외붕님, 낚선님,빨붕님,4zza님, 와아님,외붕님,이가님, 타짜님,낭만조사님,케미마이트님,트레일러님등 그외님 그냥 저수지에서 만나면 따뜻한 커피나 한잔 합시다. 그리고 너무나 시끄러워 나 자신부터 새로운 기분으로 아무도 모르게 ID를 변경했건만 그 또한 섭섭함과 안타까운마음밖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8월13일금요일 제13호태풍라나님의 영향으로 토요일부터 비가 내린다고하니 안전운전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