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강호에 회자 되는 채비를 가지고
몸소 시전을 해 봤습니다.
일단 곧이 곧대로..
최초 입안 하신 분들의 말씀 그대로..
오른쪽 1번 해결사 건탄
오른쪽 2번 일반 표준 떡밥 쌍바늘
오른쪽 3번 율목채비
오른쪽 4번 조하님 옥올림 채비
오른쪽 5번 물드신찌 옥내림 채비
결론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막상 막하 였습니다ᆞ
각 채비들이 반탄강기 (反彈罡氣)를 연마 했는지
모든 생명체의 반경 10m 내 접근을 아예 차단 시켜 버리더군요.
" 꽝 " 이였습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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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생각 했을까?" 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비록 꽝 이여서 제대로 된 test는 못 했지만
치열하게 연구한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저도 저만의 채비를 언젠가 한번 세상에 선보이겠습니다.
미끼를 물지 않으면 붕어 손이 떨리는 중독성 강한 저만의 채비를 ...
입질이 온다는 "징글벨 채비" 말이죠?
이리 팔랑귀가 되었나..
"그까이꺼 대충 채비" 로 돌아 가야 하는데..
한번던져놓고 담날철수하고...ㅎㅎ
물리면 자동빵...
아님,평균조과^^~*
진짜로 고기잡을려구....했던건 아니리라 믿겠습니다.
조심스럽게 추억의 체비를 추천드립니다.
거 ...아시죠...?
인찌끼 !!
고기는 글쎄....ㅎㅎ
자기가 믿는 채비가 최고 입니다.
낚일녀석은 어떤 채비던 낚입니다.
주다야싸님의 인찌기가 최상일지도 모릅니다.
합천호에서 그렇게 해서 붕어도 잡고 심지어는 쏘가리를 낚는 분을 봤습니다.
거 아주 편하고 느긋한 채비입니다.
누가 머래도 나만의 방법을 개발하고 고수하는 게 최고죠 ㅎ
나는 나!!!ㅎㅎ
아! 이러문 안되는디..... 쩝....
^^;
원래 붕어 없잖아요
월남붕어는 더 많습니다.
그런데 어젠 이상하게 월남붕어도 입질이 없더군요.
그래도 7-10치까지 15수 정도는 고정 이었는데..
초저녁 잠깐 깔짝 대더만 아예 말뚝으로 밤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