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어제 밤에 튀기로 계획 했었는데 태풍에 맞먹는 바람에 포기 하고 방콕 하고 있다가 몸이 근질들썩거려 더이상 못참고 집을 나왔지요 만만한 석모도를 향해 가는데 먼지같은게 말리는데 가만보니 눈이네요~헐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는데 눈발은 점점 많아지고 제법 오네요 지금 도선중에 글 올립니다 바다를 보니 완죤 쓰나미가 따로 없을듯.....
안가면 병생겨요..^^
가면 고생이지만...ㅎㅎ
멈추어 다오~~
홧팅 하세요
도저히 못견디고 철수 했습니다
바람 모퉁이는 찾았는데
계속 한방향으로 바람이 부는게 아닙니다
차로 방패도 삼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