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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갔습니다.

IP : 9f91818d6541294 날짜 : 조회 : 2828 본문+댓글추천 : 2

낚시는 아예 못 갔습니다.

나가면 걍 월척 몇 개 건지는 건 일도 아닌 것을

며칠 또 몸이 좋지 않아서요.ㅡ..ㅡ;

 

 

 

 

삼양라면ㅡ> 신라면ㅡ>짜파게티ㅡ>새우탕, 무파마ㅡ>진라면ㅡ>왕뚜껑, 새우탕ㅡ>튀김우동.

 

뜬금 없이 그 동안 제가 즐겨먹던 라면 변천사를 정리 함 해봤습니다.

요즘엔 튀김우동 컵라면에 꽂혔네요.

 

물가에서 유정란 두 개 넣고 끼레 묵었었던 라면맛이엄청시리 그립습니다.

꽉 채워 2년 못 먹었거등요.ㅡ.,ㅡ;

 

 

담에 제가 라면 끼리면 한 뚝배기 하실래예?

 


1등! IP : 39c656616c18c16
몸 아프면 모든것이 귀찮지요!
언제한번 내 내려가 라묜도 끓여주고 해야 할낀데...

봄바람따라 살랑살랑 움직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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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72f6bad01cfd250
건강이 걱정이군요.
아프지 않은 삶이 최고인데..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 물에 그 붕어 어디 가겠습니까?
좀 더 커지지 않을까요.ㅎ

건강 잘 챙기시고
위 택시형님 가실 때 꼽사리로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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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ab45ce0e0a2334
에구...건강이 제일이죠.
쾌차하시어 봄에 손맛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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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91818d6541294
낚시를
갈까부다, 가볼까 한다, 가보까? 가보시렵니꽈?
나가기만 하면 막, 막 10톤씩 잡그등여..
이런 얘기만 꺼내면 몸이 갑자기 더 안 좋아집니다.

TV를 보다가도 괜히 동공이 좌우로 흔들리거나 머리가 갑자기 띵~해집니다.
앉았다 일어나면 별이 많이 보이고 휘청대죠.

희한한 일입니다.
그래도 크게 걱정은 안 합니다.
이 증상으로 쉬 죽지는 않는다네요.^^;
같은 증상으로 88세까지 사셨던 조모님.
36~7년 째 버티고 계시는 사촌 큰누나.
14년 차 저.

허리는 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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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2c166f2bdfa9
으이쿠야~~ 건강하셔야 할텐데요.....
그것도 가족력이 있으시다니....
관리 잘하셔야 할거 같네요!!
항상 건강 챙기시고~~~
끼리주시믄 한뚝배기 할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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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3ecd036d6bb7a
낚시 생각을 하지 말아보세요.
그럼 덜 아플지 압니까? 덜 아픈게 좋잖아요.

택시선배님이 라면 끓여 주시면 다 드시고 꼭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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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2f8b9bba7b2e4
기립성 저혈압도 의심해 보세요.
낚시는 내년에도 후년에도 항상 기회가 있지요?
우선 건강을 위해 라면 말고 좋은거 좀 드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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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91818d6541294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잖겠습니까.
제 스트레스 중 6~70%는 아버지 덕택이네요.

쉴 새 없이
부수고, 망가뜨리고, 찢고, 계절을 초월하시고, 깨뜨리고, 고장내고, 속이고, 숨기고, 잊아뿌시고, 붕 날으시고, 어지럽혀 놓으시고, 엉뚱한 데 팍팍 쓰시고..

15년 전에 2천만 원 종자돈 들고 한양으로 튀는데 성공했다면 이 지경이 안 됐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자주한답니다.
튀려던 그 때부터 갑자기 몸이 더 아파져서 본격적으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었거든요.

공황장애, 우울증은 그래도 월척 선배님 덕분으로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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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ba8868337e0963
스트레스를 극뽁 하는 방법중 하나가

여유를 갖는것도 하나이지 싶은데요
뭐든 여유를 가지고 움직여보심이.
효천님 말씀처럼 붕어 그까이꺼 어데 가겠습니까?

몸부터 천천히 돌보심이~~~


글구
라면에 달걀 풀어주실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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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f28341fce1d3ce
유투브에 육개장 사리곰탕 검색해 보십시요
요즘 핫 합니다
저도 허리병 얼마전 도져서
동병상련?하네여ㅡ.,ㅡ
낚수를 가믄 분명 아야 아야 할낀데
낚수는 가고잡꼬..
이박사님 삼겹살도 좀 꿔드려야 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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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9dbbbf3d61f84
붕어잡아 고아 드세요. ㅠㅠ

라면은 끓여가꼬 건져서 고추가루 팍팍 넣고 비벼 먹으면 와따죠.

아푸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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