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잠 자고 밖을 보니 겁이납니다
이런 땡뼡이 있나하는 날씨.
어제도 그러했기에 어제 오후늦게 화성 놀이터를 찿았는데, 나도 미친눔이지.
아무도없는, 그늘 한점없는 저수지 돌밭에 대를 펴고 파라솔 아래 쪼그리앉아 한컷.
온몸이 땀으로 샤워를 하고 앉아 있노라니 관리인이 찿아와 한마디합니다.
이런날 낚시하시게요? 속으로 그랬겠죠, 너도 참 징허다!
그렇게 어찌 하다보니 그무더위속에 한수 두수 세수,올라오더니 해가 질때까지 입질 뚝.
해가지고 선선한 바람이 좋았는데 , 갑자기 멀리보이는 번개!
하늘은 구름한점 없거늘 무슨 바람이 밤새 그리도 부는지. 낚시대를 던질수 없을 만큼의 바람과 물결의 일렁임.
일단 기본은 했으니 쉬원한 바람 맞으며 잠이나 자련다.
바람이 몰아 치지만 시원함이 좋아 눈감고 10여분 쪽잠자고 눈을 뜨면 입질이시작되니 참으로 신기허네.
역시 물어줄 놈은 물고, 확실히 딴짓을 해야 입질을 하니, 다시 또 던져놓고 눈감았다 뜨고를 반복
어느덧 날이 밝아 오기시작, 새벽 5시 새벽장을 끝으로 철수결정.오전장은 서지않음
미련없이 철수합니다,어디로 ?
둠벙으로 ㅎㅎ, 아그들 데리고 ^^
물돼지들도
그러네
붕어라도 한마리 끌고와야지
어찌
지그들만 오냐ㅡ
야속하게 ㅠㅠ
더운데 수고하셧습니다
조만간 구별될겁니당.
둠벙 주소주세용.ㅎ
그러게요, 붕애도 안오네여 ㅎㅎ
콜트님
아담해서 신방차려줍니다^^
감사해유님
오셔서 으~헤 하시게요? ㅎㅎ
날도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션해지면 물돼지 구경하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는 요즘 밤샘 낚시가 안되네요.
어제도 1시에 대 접었습니다.
수로채 34까지 확인했습니다. 옥수수나 생미끼 낚시를 할수 있어서 좋네요..
션해지면 같이 함 가십시다..
이 더운날에..
수고하셨습니다.
선선한 날.
둠벙으로 함 불러 주십시요.
둠벙 참 매력이 있네요
언제 한번 둠벙에
타작하러 가야쥐~~ ㅎ
선배님 저도 밤샘은 체력이 딸리네요 ^^
가급적 12시부터 자는 편인데 여름에는 아들이 잠을 못자게합니다.
그레서 눈치보며 자요 ㅎ
산체에 가도 무탈 하것죠?,저 힘없어서 새우배 못타요, ㅎㅎ
효천님
선배님 둠벙이 아주 쪼메해서 ㅎㅎ
미어켗님
감사합니다, 더운데 건강 유의하세요^^
제가요, 저수지에 모든 물돼지,깡패를 소탕해서 둠벙에 넣으려구요 ㅎㅎ
규민빠님
둠벙 입장료, 물돼지 2마리예요
입장료선불 ㅎㅎ
전 어제 35이상 사짜까지 육마리
올해 처음 대박쳤네요
양어장 낚시가 더어렵다합니다
저는 아직 실력이 -- ^^
오늘도 꽝치고 왔네요..ㅠㅠ
규민빠님은 왜 2마리 인가요?...
왜자꾸 꽝을 치세요, 뭐든 잡아봐요 ^^
음~ 먹거리를 잘준비하시고 정성을 들여서 ㅎ
바부붕어님
옆동네 가셨잖아요!, 바부붕어님은 월이로 3마리 ㅎㅎ
병이십니다 좀쉬십시요
잉어,향어뿐입니다 ^^
대물도사님
제가 생각해도 미쳧지요 ㅎㅎ
부끄러워 마세요^_~
제둠벙 아녀유,
쏠* 님 거여유.
붕어는 월척급 3마리
선불임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