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1시.
문자가 옵니다.
내일 이사를 하는 데
낚싯대를 정리하고 싶다고.
사진 몇장과 견적가를 주고 받았는 데
이 시간에 와 줄 수 있냐고 묻습니다.
무려 20만원이나 깍아 준다고 하는 데
구미가 당깁니다.
출발 후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눈이 펑펑 내립니다.
옆의 사람이 찍어 준 사진입니다.
끝내 줍니다.
목적지 20여키로를 남겨 둔 지점에서
한시간째 서 있습니다.
1키로 앞에 전복된 차가 있답니다.ㅠ
잠은?
일은?
모르겠습니다.ㅋ
운전은 안전이 최고입니다.
눈길.빗길에 까불고 다니다간 먼저 갈 수 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음을...
저눈길에
그기다가 사고까지 난 길에
정말 고생하시네요
말씀처럼 안전운전하시고,
일 잘보시길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ㅎ ㅎ
거래는 성사되었겠죠?
안전운행 하세요
그시간이면 한시간이면 되는데,,,
안전 운전하시고 천천히 일 보세요~
안전운전이 최고의 매너!
고생은 해도 거래 후 뿌듯함.....^^
늘 안전운전 하시고요..^^
득이 있겠지요.
고생 많았습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
천천히 여유롭게 다니세요~
고생하신 보람이 있겠죠?
거 보면 수확은 없어도 이 헝아가 빡빡 안 우기고 보고 싶다고 달려가는게 얼마나 행복한겨`~ㅋㅋ
고생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