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에 바다갯바위장화에 왠 구명 쪼기?

제래지에 괴기가 나왔다고해서 하루종일 채비를 해서 뛰어 갔었는데 많은 횟님들 자리 다않고 자리가 없어 방황 하다가 나올까햇는데 동네분이 자리를 양보를 해주셔서 하룻밤 유하게 됬읍니다 . 마침 자리를 않은데가 세멘 도로 밑에 서 하게됬는데 대를 한대한대 편승을 해나가는데 .. 왠 갯바위 장화 발소리가 자그락 자그락 ㅎㅎㅎ 대물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왜그러는 지. 조용하게 해도 나올까 말까한 대물들이 그발소리듲고 근처에 잇을까요. 달은 또 왜그리 밝은지 . 모든게 기분이 엉망이고 대를 접자니 일이많고 . 미치겠데요 ..그분들은 (갯바위장화횟님들)ㅎㅎ 계속 왔다갔다하고 날은 밝고 찌는 미동도 않고 우여곡절 끝에 3시경 한마리 올라 온게 겨우 34 짜리 잔 챙이 9마리 오늘 낚시는 완전히 ㅋㅋㅋㅋㅋ 아침에 날이세서보니 갯바위 횟님들 다철수하시고 나혼자 덩그러니 못을 지키다가 철수를 햇읍니다 주변에 청소라도 조금씩 하고나 가시지 우리들 놀이터가 너무하든데여 대충 제자리 주변에만 치우고 왔지만 어찌 기분이 쓸쓸 하네요. 횟님들 항상 어복 충만 하시고 주위 환경도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서 낚시를 즐거운 마음에 할수 있도록 간곡히 바랍니다요 하여간 제래지 아담하니 참 정겨운 낚시터 였읍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12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