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산권 영천권 소류지를 구석구석 95% 정도 섭렵한 낚시인 입니다.
의성 군위권도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모르는 저수지가 없을 정도입니다.
참으로 긴긴 조행길 이였습니다, 무심한 세월속에
이젠 몸도 마음도 늙어서 예전처럼 출조가 쉽지를 않습니다.
지난날이 그리워서
이곳 월척을 자주 찿다 보니까 애환과 추억이 묻어있는 거처간 낚시터들이 조행기로 나오고 회자 되는것을
보면서 반가움에 기쁨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내 발자국을 따라오는 선후배 조사님 들의 모습에 어쩌면 노지에서 보았을지도 모르고 아시는분이 였을수도
있다는 아련한 상상을 해봅니다.
그래서 아는 저수지가 나오면 반가운 것은 인지상정이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
지난날의 추억을 그리워 하는 사람에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월척은 나에게는 단비같은 사랑방이라 생각합니다.
선후배 조우님들 유래없는 폭염과 긴긴 여름장마는 우리 낚시인들에게는 시련이지만
안전 조행길 되시고 늘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저희는 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건감하세요~~^^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겠지요...
마음에 와닿는 멋진 문구입니다~^^
예전 추억에 산노을 선배님 웃는
얼굴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도
아직 까지도 기억이 세록 ~새록
저도 이젠 년식 이 되는데
건강은 여전 하시죠
예전 월척에 선 후배님 들
그립네요~~~
계셔주이소
너무나 반갑고 그리운 대명입니다.
건안하시지요 안부드립니다.
꼭 한번뵙고 싶습니다.
언제 한번 좋은곳 있으면 전화 주셔서 동출하여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회포를 풀고싶습니다.^^
낚린인데 경산권이라니
잘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