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현풍가는길에 작은둠벙인지 수로인지 그런곳에서 짬낚으로 재미를 봐서 불금 밤낚을 가고 싶은데 혼자갈려니 무섭고 일행을 델꼬가자니 자리가 읍고 갈등되네요 여러분들은 혼자 밤낚 할때 안무서운가요?
라디오 듣다보면 시간도 잘가고, 두려움도 없어집니다.
아니면 핸드폰게임을 해도되구요, 영화 다운받으셔서 영화보시던지요...
낮에 지형을 한번이라도 익혀둔곳은 안무섭고
지형을 전혀 모르는곳은 쪼매 무섭습니다 ~
멧돼지가 공격할때 무방비 상태가 되지 않도록
자세,자리를 잘 잡으셔야 합니다 ~
아침까지 안깨고 푹~~~잡니다..
젖큰 처녀귀신 나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ㅋㅋ
좀 무섭기도 하고요...제가 가는곳은 바로 뒤에 집이3채나 있는데 무서워요ㅜㅜ
두자리 나옴 .. 저하고 같이 가용~~ㅋㅋㅋ
낚시대 한두대만 깔믄 될듯...
간혹 무덤근처서할때도 있어요 묘손질잘돼있는곳은
괜찬은데 풀무성히자란 묘비없는 무덤옆에서 할때는
뒷골 쭈삣쭈삣하더라고요^^
라디오..예전에 여름 납량특집 라디오로해주는데
라디오 집어던진적있어요ㅋ
요즘밤이짧아서 혼자 낚시 하실만할껍니다
파이팅^^
너무 긴장해서 스스로 겁이라는 것에 대해 의식하지 않으면
괜찮더군요.
겁... 이라는 것이
한번 나기 시작하면 어쩔 수가 없는 것
위의 분들 처럼 라디오랑 친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