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심선생님, 빨리 오세요. 새벽에 일어나 청소 끝내고 선생님 기다리다 샤워하러 갑니다. 제가 흠모하는 거 알죠? ^^" 선생님 생각에 밤이 너무 길었답니다. 요글은 출석부 아닙니다. 오늘부터 선생님께 앵기는 사람은 이름 적습니다. 와이리 춥지비... ㅡ,.ㅡ"
어젯밤 거실로 쪼끼 나셨네 유. ㅠㅠㅠㅠㅠ
일루오이소 보일러 빵빵하게 돌려 놓을게유
....
빙고^^
이런 망측해라
어머머! 도대체 무슨 생각이람? @@"
(선상님 어깨에 비듬 털어주는 소리)
약먹으러 기십시다.
아침부터 댓글들이 산으로...ㅎㅎㅎ
피터님.. 밤새 나 기다리신거에요?! ㅋ
헉! ㅡ,.ㅡ"
심선상님 디따 굵은 팔뚝을 직접 본 피러가 우찌~
저는 길게 살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