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람에 택배아저씨가 방문을 합니다.
낮선 이름이 보내신 택배하나를 놓고 가시네요.
방구석에서 청승스럽게 박혀있던 저는 그 택배상자를 조심스레 열어봅니다.
헉!!!! 이거슨.... 자게방에서 간간히 즐감하던 그거 아닌가???
그 작품이 왜 나에게 왔을까...
고리를 빼고 옆으로 벌어지는 장면에서 아하~ "남도 정가 하얀비늘" 제작자님이 보내주신 큰 선물이였습니다.^^
5짜용 계측자...예술작품!!!
이전에 평소 다감다정하신 진우아범님께서 작년 남도 방문 기념으로 제 1호 계측자를 선물 받았었는데...
그때 그 설레임이 다시 밀려옵니다.^^
2개의 명품 계측자를 품은 저는...오늘 정가 방에서 5짜를 낚고 있습니다.
월님들 즐거운 시간 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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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뜨네욤 ㅎㅎ
으아~~~~튀 ~~튀~~~!!
바람도 불겠다 혼자서 술 잡수신다는 줄 아랐습니다.
안꼬 한숨 주무셔요~
제작지님의 깊은뜻이 숨겨있다는ᆢ
구름님! 어케 그리 악담을..흑! 너무해유~ㅠㅠ
둔자님! 그러는 누구는 계측자로 가마솥 장작으로도 쓰것도먼유~ㅋㅋ 욕심은...ㅜㅜ
성아님! 바람 때문에 불안해서 잠이 안와유~ㅎㅎ
오늘 또 요런 장난감을 하나 받았시유.
어제 중고가게에서 사장님이 골라준 엔진톱인데...저렴하게 구입했답니다.
새거가 70만원대인데..반값도 안들게 궁닙했시유.^^
구입하기 전에 채바바님께 많은 조언을 얻었고 추천하시길래 얼릉 하나 구입했지요.
날도 새로 갈고 시운전도 하고 해서 방금 받았네요.^^
동네 어르신 한분이 동네 뒷산이 본인의 종산인데 산에 아카시아 나무가 많아서 밭작물이 안된답니다.
저보러 그 아카시아나무를 베다 장작으로 쓰랍니다.
산림법에 걸리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자기가 책임진다네요.ㅎㅎ
무척 위험한 물건이라 영~ 걱정스러운데..내일 어르신 한분이 산에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사용법을 알려주신다 합니다.
다행히 산중턱까지 차가 진입할 수 있어서 벌목하고 차로 나르기 용의하더군요.
이제...올 겨울 황토찜질방 장작은 ...거짐 해결되는 듯한데.
월님들~ 요 띨빵한 초보가 벌목까장 한다니..무쟈게 걱정들 되시쥬?
알았시유~ 조심 또 조심할께유~ㅎㅎ
이거 잘못 다루면 겁나 거시기 한데 ..
윗글 정가수문장님 취소 합니다
잘못하면 정가의 비밀편에 주인공 되겠습니다
ㅋ 텍사스 연쇄살인 사건의 증거품!!!
만약 밤에 정가에서 엔진톱 소리가 나면????
텨~~~~~~~~~~~~~~~~~~~~~~~~~~
아궁이에 들어갈까 걱정입니다.
안보이는곳에 잘 보관 하십시요~
엔진톱으로 정가 기둥에 시험하지 마시고요~~~~
11번가 중고장터에서 본 그물건이 아니구나...ㅋ
이건, 힘이 엄청 좋은놈이네요....
아카시아라면 50짜리도 그냥 넘기겠네요^^*
부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