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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송님께.....

IP : c1b641dab815038 날짜 : 조회 : 4808 본문+댓글추천 : 0

벽송님! 오후에 벽송님 께서 주신 반가운 전화 우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의당 먼저 안부를 여쭈어야 하는데 불손하게 님의 먼저 전화를 받고야 말았습니다. 가슴아픈 장애를 가지고 계시면서도 항상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고 모두를 아우르시는 님의 모습은 항상 저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늘 한번 모셔야지 하면서도 말만 앞서고 실천하지 못함을 용서 하소서. 오늘도 데스크 방문을 청하셨는데 휴가철 이라 그만 업무상 일이 많아서 약속을 못지킴을 고개숙여 사과 드립니다. 혹여 심기는 불편하지 않았는지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헌신을 다하시는 열부 사모님께 안부 전하여 주세요. 반드시 한번 모실것을 약속 하면서 허구헌날 꽝조사 이글 올립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사적인글드려봅니다 벽송님께?
혹여! 대구대 전신인 한사대를 아시는지요?
전73학번 특교과 다닌사람입니다 아니시다면 죄송합니다.

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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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이글님,벽송님,무디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자주 뵙을수 있으면 좋을낀데 .......................
성의가 없는 탓이겠죠
좋은밤 같이 함 만들어 보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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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이글님 !
그렇게 과찬의 말씀을 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저녁 무렵에 모처럼 데스크에 갔었습니다.
저는 저녁에 가면 여러 님들의 얼굴을 뵐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오후에 공작찌님, 목로님, 입질님 등 몇 분이 다녀가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떡붕어님 월척님 물사랑님이랑 붕어찜해서 반주로 소주 한잔 곁드려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입담을 즐기고 있으니 데스맨님도 들리셨고요. 여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글님 조만간 조한번 맞춰 물가에서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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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맞습니다. 저는 78학번 특수교육과 출신입니다. 현재 대구보건학교에서 지체장애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님이 누구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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