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시간도 없고, 시래저래 주말이면 비나 기온이 낮아 쉬고, 했었지 말입니다. 오늘 날도 괜찮고하여 집근처 짬낚 올해 첫 물가 소풍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잠시나마 채비 새로하고, 물멍하니 좋았네요! 꼬기요? 못봤슴돠 ㅡ,.ㅡ 그래도 힐링 좋았습니다. 사랑하는 동생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물비린내, 바람, 공기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음이 좋지요^^
정확히 12대 더 피시면 꼬기 나올긴데예.
볕 좋은곳은 벌써 생강나무꽃이 피기 시작했더군요. 달래는 이제 빼꼼이 고개를 내밀고 있구요.
달래 한줌 주워다 양념장 맹글어 가지밥에 비벼 냉이 된장국이랑 한그릇 했더니 봄이 뱃속으로 들어 왔습니다.^^
세월도 낚으시고..
힐링되셨다니 좋으시겠어요
저도 작년엔 쉬는날이많아
짬낚도 많이 다녔었네요
가시면 최대한 즐기다오시면 된거죠?
저 나이 아직 어린데 나가면 좋습니다.
뜰보이님~~ 저 2박 이상하면 16단 확마 핍니더^^
노지사랑님~ 글만 읽어도 맛납니더!!
핸섬님~ 진짜로 오늘은 힐링하고 왔네요.
고맙습니다!!
붕어 얼굴 못 보면 어떻습니까?
힐링하면 그게 행복 인거죠.^^
청도에 한번 담가 보까 하다.. 그냥 부산의로 왔네요
봉순이는 오늘이 금식일이 었나 봅니다.
멍때리며 힐링이 되셨다니...
수고하셨습니다.~~
두지원님~
지나는길에 연락주시믄 해장국 대접할건데요
트라이얼님~ 나가면 그냥 좋습니다^^
낚시꾼에게 꽝은 늘 있는 일
君子樂得其志, 小人樂得其事 군자는 뜻을 얻는 것을 좋아하고 , 소인은 이득을 얻는 것을 즐긴다
그님은 다음에 또보믄되죠
물가에 있다는 자체가
큰 힐링이지요
도사님~ 네 봄소풍 좋았습니다.
오늘도꽝이네님~ 맞습니다. 물가에 나가는거 자체가 즐거움이죠^^
캠낚시님~~
빨리 갑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