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럼비'라는 곳은 솔직히 처음 들어보네요..
가카 말씀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안믿는...아니 못믿게 되어버린지가 오랜데
구럼비.. 잘은 모르지만
새벽 3시에 기습작전으로 폭약을 운반하여
기어코 터트리는군요..
제 눈에는 저 파편들이 피로 보이네요..살점이 흩어지고 뼈가루가 솟아오르는 피의 향연...
한번 만져본 적도 없는 구럼비는 이렇게 사라지는 거군요..
'경제 살리것다'는 말 한마디에 뿅가서
다른나라 같으면 면장조차 되지 못할 사람이 당선된것만 가지고는 성이 안차는가봅니다.
'안보' 한마디면 만사오케이군여..
경제는 말아먹고 멀쩡한 강 살리것다고 노인들 돈 뺏어다 강바닥에 쓸어붓더니
이제는 '안보'로 업글한건가...바다건너 제주도에까지 명박산성을 신축했네요.
해운대에도 해군기지 짓고
울동네에도 하나 지어주쇼..
관광지로도 좋다메..
가카께서 공법을 공부하셨다면
'선계획 후개발'....
도시기본계획으로 큰 그림 그리고
도시관리계획으로 세부그림 그리고..타당성 조사하고 다시 피드백하고...
가카는 그것도 모르나..ㅠ
아니나 다를까...또 노무현 얘기가 나옵니다.
그 에프티에이가 이 에프티에이가 아닌것 처럼
그 해군기지가 이 해군기지가 아닌데 말이지여...
그렇게 떳떳하고 잘난 일을 왜 죽은 사람한테 공을 넘기려 하는지 울가카는 참 좋은사람인가요..
절차고 나발이고...뭐에 쫒기듯 인간띠까지 깨가며 속도전을 벌이는 까닭이...
정말로 국가를 위하고 민족을 위하고 이나라를 위한 우국충정이기를 기원해봅니다.
우리 국민을 위한 짓인지, 미국 국민을 위한 짓인지...솔직히 막 헷갈립니다.
벌써부터 4대강사업은 천문학적 유지비용때문에 애물단지로 전락하고있다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현재 아무도 없습니다.
이 파괴작업...분명히 책임자를 먼저 정해놓고 발파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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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론방이 좋을듯 싶습니다
해서 전 가카 정말 싫은 사람이지만 여기서는 삼가 하겠습니다
패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