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본들 씁쓸함만을 남기는 뒷이야기는, 차라리 아니 보고 들은것만 못한 것을.. 그래도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내는 건 그만큼 성숙치 못한 탓이려니.. 관응 큰 스님 법문중, ‘하루종일 다른이의 보배만 헤아리지 내 것은 반 푼어치도 없다’ 말처럼 그리 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그저 안타까울뿐..
님이 뭘 어쩌셧는지요~ㅎㅎ
그 자리에서도 풍족한걸 보이려 애쓰는게 안타깝고 넘치는걸 더 채우려 하는이가 안쓰럽죠...
우리내 사는것도 복잡한데 하찬은거에
연연하기엔 짧기만한 하루네요~
후딱 찬바람 지나가고 봄에 물가에서 ~^_;^
건강하세요~^^*
만남이 닿을때 선지식에 대해서 배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