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엔 멀리 가기도 힘들고, 머리도 띵해 약 독하게 챙겨먹고 무너미 목간통엘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미리 빠라바라바람 타고 시속 300km로 달려 목간통을 가봤겠죠.
엊그제까지만 해도 무너미에 물이 넘쳐 소용돌이치던 그곳이 배수를 하는 탓에 물돌이도 없어지고 낚시하면 딱 좋겠더군요.
집에서 8시쯤 출발.
4.4 4.0 4.0 4.4 4.8 3.8에 지렁이 낑가 육대나 폈었는데, 조꽈가... ㅜ,.ㅡ
빠가 여섯 개, 메기 두 개, 붕어 잔챙이 두 개 만나고 11시 좀 못된 시간에 철수했네요.
오늘 밤에 또 들어가봐야겠습니다.
4~50cm급 메기가 주목적인데, 빠가는 이해해도 잔챙이 붕어는 귀찮더군요.
잔씨알 붕어야 뭐 칸반 대 하나 달랑 들고 나갔다 하면 두 트럭씩 낚곤하니깐요. ^.^V
그나저나 자게방 잔챙이 최고수님이 목간통 함 다녀가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데요.
근데, 자게방 잔챙이 최고수님이 누구시져?
혹시 첫월님? 깜도니님? 궁디님? 림자뉨?
딱 고르기가 힘드네요.
워낙에 잔씨알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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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십니까 아마추어같이...
올해 월척,허리급까지 어마어마하게 잡고 두달째 낚시못가고있음돠!
참한 처자나,하강한 선녀라도
낚아채 오시지않구설라무네요......쬽!!!...-.,.-""
이제 피러님과
X조사님의 대열에 나란히~~~
붕어 빼고는 다 낚을 수 있는데요.
붕어빼곤 뭐든 다 잡아용 ====☆☆☆☆☆
어죽이 땡기네요~~`~~ ^^
더위주의 하시고요...
어릴때 다이빙하며 놀던곳 큰물지고 나면 괴기가 그득한곳
대책없으시구요. -,.ㅡ;
붕춤 사단장님.
낚시대 챙겨서 오셔서 쫌...
어딜 가세효. ^,.^;
첫월님.
음... 선수신듯... ㅡ,.ㅡ;
잡아보이머하노님.
영업방해 마시구요. ㅡ.ㅡ;
달구지 선배님.
깊은 물이 아니라 샥시도 선녀언냐도 없는 곳이랍니다. ㅠ
갱고에염. -,.ㅡ;
피러 얼쉰.
아직 풍 해장님께 낚시 안 배우셨어염? ^..^;
검정과하얀붕어님.
그럼요, 얼척 기술고문님이신데요. ^^*
물건너온파로니아님.
투망 한 시간에 1만달러 싸게 가르쳐드림미다. ^.~
산골jang 선배님.
쫌 있다 다시 들어갈 생각입니다.
오늘은 메기가 좀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
계시두만요
추천디려유 ? ^^
저 말씀 하시는거는 아니겠죠.
붕애라도 보고 싶긴한데
슬며시 손...
하시고 ㅠㅠ
갱고만 한 20번 받은듯 합니다
ㅜㅜ
뱜 7마리는 언제 주실건지??
큰붕어를 잡으실려고 오래계시네요.
구월까지만 기다려보십시요.
4~5짜25톤 한트럭 보내드리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