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벌초하랴 어머니 도와 밭일하랴 괜히 바빴네요.
뭐 일이야 대략 그렇고요.
캔옥수수를 두통이나 준비했는데, 아직도 배수기라 수위가 너무 낮아져 연밭에 들어가긴 틀린 것 같습니다.
해서, 돌붕어나 좀 나오려나 하믄서,
오늘 낫을 챙겨들고 자전거를 타고 룰루랄라♬ 진격의 낫질 좀 하고 왔습니다.
보를 건너 진입로를 가린 갈대, 억새, 고마리, 줄풀, 한삼덩굴...
낫으로 치고 날리고 뽀개고 나누고 10분 정도 날뛰었더니 상당히 쎄끈한 포인트가 나왔어요.
낼 시간이 되면 두엄더미 뒤져 지렁일랑 챙겨서 사진기 들고 가볼려고요.
또 일 때문에 못 가면 어쩔 수 없고요.
혹여 추석 전까진 돌붕어 월척을 한두 수 정돈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음화하하 ^&^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딱 월만 잡으시죠 ㅎㅎ
고맙심더^~^~~
_4짜잡은 시건방진 부르스 올림_
착하신 이박사님,,,
자꾸 붕어염장샷을 ㅎㅎㅎ
저도 확 올려뿌까예???
이박사님 까무러치는걸로다가예
돌붕어 힘좋죠^^
(요번주 4짜 할예정인 렙소디)
오랜만에 시건방좀 떨려했드만....
걍 조용하겠슴미더 흠!!!흠!!!!
부르스님 방생한 거북이가 지나가는 사짜붕어 빈바늘에 밀어드렷다고 넘 좋아하시네유~~^~^##
저도 얼렁 5짜 하나 건져서 시건방 춤도 추고 그래줘야 하는데요. ^.,^;
투망을 하나 살까봐요. ^.~
건너편은 예초기로... 음... 최소 50m는 진격해야 되겠기에 다음에 함 뚫어보겠습니다. ^^
이번 주말 출조에 굵은 붕어로 손맛 진하게 보소서. ^^*
뚫... 아앙! *^^*
바닷고기 요기에 올리면은 뭐라 하실려나....
40추달고 원투 날리면은....
시원하게 날라 갑니더.....
4짜 아님 들이 대시면~~곤란 합니다~~^^
손맛도 좋고요.
95년도에 마량항으로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구멍찌 낚시를 익혔었는데,
저와는 바다낚시는 좀 안 맞더군요.
아! 농어회 먹고싶다. ㅎㅎ
차삘까님 때문에라도 꼭 돌붕어 월척 낚아서 사진 올려야겠어용.
배 마이 아프시라구. ^.~
비가 오면, 무너미 홈통으로..
비가 안 오면, 보낚시 갈 겁니다.
음훼훼훼 ^..^;
뭔가 큰 사고 하나 치실듯 합니다. ^^
몸 조심 하시고 병원 빨리 가 보세요. 에궁.
점심 먹고나 낚시를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