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훈련소 입대한 아들넘에게 편지가 왔는데 내용중 태어나서 처음 사격해 본 넘이 영점사격 한번에 통과 100.200.250도 만발 중대장께 칭찬 받었다고.. 입대전 밤 늦은 시간 까지 밀리터리 겜에 빠져있더니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혹 입대를 앞둔 아들 있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결과는 보장 할수없습니다 ㅠ ㅠ
군대도 좋아지고 복무기간도 짧고ᆢ건강하게 군생활 잘할낍니다ᆢ^~^
근데 밀리토리겜인가 열시미함 정말 총 잘 쏠까요ᆢㅋ
요즘 들소를 한마리 사냥중인데 총쏠줄을 몰라 입으로ᆢ땅ᆢ땅~~
아내와 많이 싸웠네요
쫌 말려 봐라는 아내와
그냥 내버려두고 나중에 도움 될거라는 저와....
군에가기전에 그리 총질 칼질 해대더만
자대가서 한달만에 사격 만발..
포상휴가 나왔더만요
표창장까지 하나들고서.....ㅎㅎ
특급전사 따고 병장달더니
말짱황입디더
그나저나...
축구선수인 막내아드님은...괜찮아 졌는지요?
아드님이 집중력과기술또한 무시못할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전진무의탁 10
엎드려 쏴 10
호안에서 쏴(방독면착용) 10
합이 30발
K2 ?
축하드립니다 !
정신좀 차리고 뭔가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어
걍 내버려 뒷네요
빡씨게 굴르고 내맘대로 할수없으며 통제된 환경에 적응도 해보라꼬 보냈습니다
엄마 아빠 동생들 생각 많이나고 후회되는 일들도 많타 카네요
일단은 잘 적응 하는듯 하여 안심입니다
막둥이는 일주일후 퇴원 합니다
에구~~~!!!
얼매나 답답 헐까???
무더운 여름철에 깝깝한 병실에 5주 동안 있었으니.....
퇴원하면 녀석 데리고 군에간 큰넘 면회 다녀 와야 겄습니다
어찌하면 유격훈련 가지 않을까 대그빡 굴리는 아들을 둔 부몹니다.
제표적에 한발도 없는겁니다. 이런 된장...
옆에 있는 소대장 표적에 18발...허허....
야간사격은 10발이 주워지는데 제가 지원사격을 했더군요...
통제관이랑 엄청 웃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야간사격 넘흐 어려워용~~ㅋㅋㅋ
지난세월은 후딱가여^^
군대에서도 운동장에서도
어디 다치는데 없이
튼튼하고 건강한 젊은 시절을 보내기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