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아홉치님께 늦은 사과를 드립니다.
구구절절은 비겁한 면피일 뿐, 부족한 제가 행한 폭력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자게방 조우님들께도 사과 드립니다.
제가 번거로운 화두를 던져버렸습니다.
지겹게 반복되는 패턴의 흐름입니다.
어~ 왔냐? 어~ 가냐?
놀이터에서는,
유유자적이 최고인 듯합니다.
자숙의 의미로,
당분간 독조의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낚시가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올해는 왜 태풍이 안오나했습니다
이곳에도 참 많더이다ㆍㆍ골목대장들도 아니고ㆍㆍ
이 또한지나가면 그만이겟지요
누구에겐 상처로ᆢ
누구에겐 오만함으로ᆢ
사과문이 평소답게
간결하네요ㅎㅎ
진정인지
오만인지는
횐님들이 판단하겟죠ᆢ
보는 눈이 삐딱하면 삐딱하게..
똑바로 보면 곧게 보이겠지요.
무슨 낙으로 월척 볼까...
나름 아홉치님때문에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었는대 안타갑네요..
저도 월척 탈퇴를 할렵니다 ㅎㅎ 수고들 하세요
펜이 사람을 죽일수도 있죠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텃새 상황입니다.
걍 지나가는 일로 치부하고
피터님이나 아홉치님이나 뭉개며 지냅시다.
피터....턱걸이아홉치님...........
그런데 이번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듯하네..
얼마 지나지않아 돌아와서ㆍㆍ희희덕 거리면서
골목대장놀이 안하시길 바랍니다ㆍㆍ
온라인 자게방에서 단체 친목질 해가며 내 나와바리마냥 갑질하는거랑 차이가 뭔가요
신뢰라는게 물방울이 한방울씩 모이는 것이라면 신뢰가 깨지는 것은 그 양동이를 발로 걷어자는 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사과는 사과고, 자성은 자성이며 실망은 실망이네요..
세상 참..ㅉㅉ
이또한 지난갈겁니다...
아홉치님도 피터님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가 낀 날이었던 건지..
좀 쉬시면 나아지겠지요.
하여 이쪽저쪽 댓글을 달았는데 아쉬운 점이 만더군요..제생각입니다.피터님도 당분간은 몿보겠네요.
조은시간들 만드시기 바랍니다.
풉 소기의 목적달성?ㅎㅎ
좋은게 좋은거지만
개인적으로는 아홉치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때문에
로그인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짬시간에 많이 웃고 즐거웠는데 아쉽네요.
다들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화이팅들 하시고 즐겁게 지냅시다.
그사람들은 끝까지 자기 잘못을 모르고 자기들 끼리 히히득 거립니다
하긴 그 패거리에선 뭔가 될수도 ㅋㅋㅋ
유머짤들을 올리는분 같진않았던거같아요..
그저 많은사람들이 각박한세상..잠시나마 웃고 쉬어가시라고 아무거도 바라지도않고 올리셨던거 같은데
에휴~~ 그립습니다..
앞으로 계속 쭉~~ 하셨음 합니다.
사실 자게방이 매년 사건사고가 있었지요.
타 카페의 이슈를 월척에 까지 끌고와 댓글로 싸움질, 바람핀 남자와 바람난 여자의 난장판,
낚시가게 사장이 자연훼손한거 고소한 사건 등등 많이 있었지만 일시적으로 자정기능을 가지고
있어 며칠 시간이 지나면 잘 마무리 되고 미안하다고 정리들 하고...
그렇다 하더라도 제생각에는 같은 월척 사람들끼리, 이렇게 내로남불인 경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자게방이 어느시점 부터 몇명의 사랑방 처럼 바뀌고 그것도 점점 농도가 짙어가고 있음에도
그 또한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이라 이렇게들 사는구나 싶었습니다.
턱걸이 아홉치님은 또 다른 사는 이야기를 하셨구요.
만약 게시물이 많아 조금 언짢았다면 정중한 인사와 함께 쪽지를 보내는 것이 좋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내 생각이 전부 다의 생각은 아닌 것이지요. 조금만 너그럽게 봅시다.
나이도 적당히 있으면 적당히 모르는 척 넘어 가주는 것도 좋습니다.
오랫동안 애착을 가진 월척이고 사람사는 정을 느꼈던 자게방이라 댓글로 한마디 남깁니다.
곧 어그로 끌러 오시겠다는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