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월님들...............

다들 무고 하신지요........ 이제 완연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코뿔소님도 탐색을 나가시고. 구미 번출 소식도 들리고. 청강용출시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것을 보고 월척이 살아 꿈틀 거림을 느낄수 있고 저는 요즘 법정투쟁을 하느라 한달 휴가를 내고 고독하게 싸우고 있답니다. 제일은 아니고 저의 매형의 일인데 너무도 억울하고 원통하고 분하고 해서 저 이글이 그만 꼭지가 돌아서 법무부 하고 맞짱을 뜨고 있답니다. 매형이 교통사고로 구속이 되었거든요. 그런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저도 가끔 피디 수첩에서 봤던일이 제앞에서 벌어질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매일같이 울산과 대구를 출퇴근 합니다. 사필귀정 을 믿고 말이죠. 자주 회원님들 뵙고 싶지만 그러지 못함을 용서 하소서............ 누구 할것없이 모두가 그리운 얼굴들입니다. 우리 월척 가족 같은 분들만 계시다면 참 정의로운 세상이 될것 같은데.......... 사랑하는 월척님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세요. 이글은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