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 과거의 여자친구는 선풍기 뒷쪽에 부착할수있는 얼음통(얼음통의 찬기운을 내뿜는 선풍기로 만들어주는)을
주문하였고.. 전 티도 나지않을거같다며 주문취소를 하게끔 했던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월척 구경해야지~ 하고선..냉장고에서 갓 꺼낸..차가운~ 웰치스를 잠시 옆에 올려놨는데..
웰치스의 냉기가 선풍기바람을 타고 느껴지네요..
그냥 갑자기 옛 생각이 나서 ㅋㅋㅋ
다음주나 되야 기온이좀 내려갈거같던데.. 모두 힘내세요~
제 겨드랑이는 몇일내내 울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