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도착해 꿈뻑 꿈뻑 졸다가 달빛에 반사되서 귀신인줄 알았네요ㅜㅜ 웩ㅡ 웩ㅡ 걸리는 이상한소리도 들리고요 ㅜㅜ 바람부는날 꿈뻑꿈뻑 졸다가 깼는데..저게 펄럭 펄럭ㅡ 걸면서 나한테 날라오면ㅡ 장비고 뭐고 줄행낭칠듯하네요 ㅡ
텨텨~~
멧돼지. 뱀등 조심 하세요.
혹시 그 소리가 아니라 ~~
독조 좋아합니다.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대처가 어렵죠..
바스락 소리만나도 온신경이 곤두섭니다..
저도 폐비닐에 한번 시껍한적이 있지요 ㅋㅋㅋㅋㅋ
꼭 동출 하시길
막 날아다니다가..
머리뒤 나무에 올라타서..
밤새 낚시하는거 구경하고..ㅡㆍㅡ
뒷덜미 오싹..
..꼼짝도 못하고..잠도 안오고..
전 고라니 소리가 와 저럴까 합니다ㅎ
멧돼지 무리를 만나서 식겁했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진짜 후덜덜입니다.
산 속이고 평지이고 간에 독조는 늘 위험이 따릅니다
무섭다 싶으면 독한 휘발유 몇잔 마시면 간이 부어서 무서운거 하나도 없어요
정말 때로 움직이는 동물 발자국 소리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해남에 수로낚시에 낮에는 이상무 밤이되니 맞은편에서 자꾸 손짓을 하더라 하네요 밤낚시 하는둥마는둥 했는데 아침에보니 비니루가 걸여 있지뭐에요 참나 늘안출하세요
혼자 낚시하는데 아무소리도 불빛도 없이 뒤에서 다가와 말걸때 진짜 기겁합니다. 성질이 막 나더라구요 그럴땐..사람이 젤 무서워요 전.
처녀귀신은 언제쯤 찾아올란가???
오래전 친구와 단둘이서 낚시하는중..뒤쪽에서 고라니가 쫒겨서 제옆 물속으로 뛰어들고 조금뒤 고라니 추격하든 산짐승(먼지는 모름:한밤중이라)이 물속으로 뛰어들던 그때가 생각나네요..그때 제가 한말: 오늘 낚시 망했네...아마도 친구와 둘이었기에 그랬을지도
아직도 가끔 혼자 다닙니다. 가능하시면 혼자보다는 두사람이 좋습니다..안출하세요
혼자서 낚시하다가 무덤옆에서 잠잔적도 있음..편평해서 좋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