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짭조름하게 간한다고 그러는줄 알았네요..
제일 맛없게 먹는 방법 중 하나라고...
즙이 다 빨려서 말라 비틀어진 맛 이라고 하더군요.
촉촉하게 먹는 법.
1kg ~2kg정도 양에 소주 한잔(종이 컵)만 부어서
찜통에 그냥 찌면서 한 두번 뒤집어 섞어 주면 됩니다.
새우에서 나오는 물기로 절대 타거나 하지 않습니다.
너무 촉촉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머리는 미리 잘라 내고 까서 드시고
머리는 버터에 살짝 튀기듯이 구우면 바삭바삭....
근데 알바님 말씀처럼 해먹어봤는데....
그것도 진짜 촉촉하니 맛나더군요!!
정말 깔끔하고 짠내없고
좋더군요.
뭐로 해먹든 맛있습니다.ㅎㅎ
성향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도 소금에
많이 구워먹어 봤지만
텁텁함이 저한테는 조금
안맞는것 같습니다
촉촉한맛이 저에겐
촣은것 같습니다
알바님 말씀처럼 새우는
대가리가 핵심이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