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이 지났습니다.
님이 떠나시던 그해 오월!
모내기가 준비된 들판의 전경은 너무나도 평화로웠습니다.
보고싶어서
낚시길에 봉하마을에 들리면
밀집모자 쓰고 자전거로 논길을 달리시며
손 흔들어 주시던 농부 아저씨!
유월의 첫날밤은 소리없이 깊어가는데,
오늘따라 문득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들판에 개구리 소리와
뒷산의 부엉이 우는소리 자장가 삼아
편히 잠드소서!
지금 이시간에도
마을앞 가로등 불빛아래
노오란 바람개비는 쉼없이 돌고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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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계시지요
떠나가신분은 나를 생각 할지 오르지만
추억은 항상 남은이의 몫 이네요
그 아름답던 시절
그 그리운 추억
그 시절,그 추억 살아남은 자의 삶 아닐까요
항상 건강 하시고
늘 안출 하세요^^
아련한 향수에 젖어있는 고향마을 전경이 아스라히 전해져 옵니다
옛날 행복한 기억이 있기에
문득 머릿속을 스치는 희미한 추억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
씨 ^=^" 익
명석면 물가와 반성쪽으로 갈 때면
대명을 떠 올립니다.
언젠가 물가에서 뵈올 날 기대합니다.
대물꾼님!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님의 마을입니다.
지척에 낚시다니며 지나치는 곳이라
생각이나서요.
좋은 대명 지으시기 바랍니다.
그날이 오면^^
아직 취침전이신가요?
아님 물가에서 이밤을....
그렇겠죠?
희망이 있다면 우린 기다릴 수 있습니다.
행복한 밤. 설레는 밤 되세요.
물가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바로옆에 일명 봉하수로 라고하는곳에 예전엔 참 자주 간곳인데...
님이 떠나신 봉하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