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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설 (瑞雪)

IP : eab4e28f76c0a49 날짜 : 조회 : 1823 본문+댓글추천 : 0

서설 (瑞雪) 少巖/김 진 아 때 이르게 다가와 새하얀 밝음을 말하지도, 소복한 푸근함도 없다지만, 설레임으로 담겨진다. 마저 준비하지 못한 채, 성급히도 다가 온 너는, 그의 안부를 물으며, 부르다만 음률을 이으려한다. 소복하게 쌓일 수 없는 넌 씁슬한 미소를 침묵으로 담으며, 하마 떠날 채비를 하는가 보다. 때 이른 첫 사랑 설렘임은, 한바탕 가슴을 휘돌아 뜨거웁고, 오래 담아둘 수 없다는 듯, 아!!!! 사르륵 사르륵 홀연히도 떠나는구나,
서설 瑞雪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02349774413448d
눈오면 강아지 마냥 폴짝폴짝 뒤어놀고 싶네~~~

12월에 보자~~~칭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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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8d73d715ace889
물골 태연 아빠님을

만나 뵐 수 있는 좋은 기회 한번이

그냥 지나가 버린 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

옛 연하장을 보는 듯 한 글과 그림 ..

주머니 안에 가득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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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71fb274490c464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물골선배님이랑

못달선배님이

동갑내기라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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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07089606ae441
사진 속에서 뵐 때의 씩씩한 모습만 생각하면 어떻에 이렇게 부드럽고 우아한 언어를 쓸 수 있을까 감탄합니다.

진정 언어의 마술사이십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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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ff3541014ad98d
서설의 아쉬움.

그래도 서설에 쌓여있는 추억은 듬뿍.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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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68dbbe54ccb2d8
이동넨 눈이 별로라 시를 못씁니더 ㅎㅎ

멋진 구절에 잠시 눈감고 회상해 봅니다.

눈물 날라 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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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ab4e28f76c0a49
다녀가시고, 따듯한 말씀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눈발이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더군요...

추워진 일기에 건강들 잘 챙기시고, 행복한 세모 맞으세요...^^



추신 : 네모는 아니되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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