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낚시]에서 드리는 답변

배덕현(닉네임 금준) A/S 의뢰인님께..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서진낚시를 방문하셔서 불편함을 느끼셨던 부분에 대해선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뢰인님의 글에 대한 댓글을 다신 분들께 이해를 바라고자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입니다. 그 날은 전국체인점 및 모든 거래처 모임으로 20여명이 넘는 분들께서 오셔서 중요한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회의시간은 영업시간을 피한 그 이후의 시간이었습니다. 문의주셨던 받침대는 취급점이 많지 않지만 게시판에 들어온 의뢰인의 A/S 관계를 무료로 교환해드리던 과정이었습니다. 사용하신 받침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사가 판매하지도 않은 제품을 새제품으로 2대를 다시 교환해드리던 과정에 퇴근시간 이후의 손님을 받아 처리해드리기가 사정상 불가피했습니다. 또한 받아가신 후 받침대가 부러진건 받침대를 밀어넣다가 본인의 부주의로 부러진것입니다. 돈을 벌고 안벌고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저희쪽 입장을 고려하지 않으시고 일방적인 악성 댓글을 남기신 부분에 대해 얼마나 업무에 피해를 받게 되는지 또한 지성인으로서의 처신이 맞는지라는 의문을 품게 됩니다. 오랜시간 공들여 자리잡은 회사가 이렇게 피해를 받게 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600만 낚시인이 최연소부터 최고령까지 각계각층 지식인들이 낚시를 하고 법적제도안에 들어와있으며 서진은 많은 스폰과 각종단체에 많은 기부를 하며 낚시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낚시점주가 이토록 낚시발전을 위해 적극나서서 기부를 하며 노력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소한 문제로 늦은시간에 불편함이 오가던 상황에 부디 오해 없으시기 바라며, 저희 서진낚시의 입장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서진낚시 회장 김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