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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하고 서늘한

IP : 7cf31afdf1c98ef 날짜 : 조회 : 4712 본문+댓글추천 : 0

일전 물가,

아침장을 보고 있는데 웬 공이 굴러오더군요.

ㅡ 선배, 꼬기 나와요?

헐~. 뭔 공이 말을 다 해? @@"

다시 보니, 하얀불스님이었어요.

ㅡ 앙 나와. 낚시하게 고마 갓 !

 

안 가데요?

안 가고 뭐 하나 싶어 고개를 돌려보니,

제 차 꽁무니에 머리를 박고 안을 살피고 있었어요.

ㅡ 암것도 없다. 고마 갓 !

 

안 가데요?

안 가고 뭐 하나 싶어 고개를 돌려보니,

팔짱을 뜨억 끼고는 인상을 그리고 있었어요.

ㅡ 와? 니 와 그라노?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공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어요.

ㅡ 존 말할 때, 문 따소~.

다들 동의하시겠는데,

그 숭악한 몽타주, 섬뜩하더군요.

이글루를 들고 굴러가는 공을 보며 한마디 했습니다.

안 들리게요.

Cㅡ BA ! ㅡ;:ㅡ" 

 

 

 

 

택배가 왔군요.

 

섬뜩하고 서늘한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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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 이글루, 신상입니다.
ㅡ 데꼬, 이글루는 와 보냈노?
ㅡ 불스 선배한테 상납했다면서요.
ㅡ 무신 상납? 그냥 준 기다. ㅡ,.ㅡ"
ㅡ 데꼬요~. 고걸로 겨울 나이소.
ㅡ 어... 솔찍히 말해라. 원하는 기 머꼬?
ㅡ 데꼬요~. 바쁩니더. 전화 끊십니더.
 
이기... 뭔가 서늘합니다.
다들 동의하시겠지만,
데꼬님이 또 쫌 음흉한 몽타주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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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목하 고민 중입니다.

이거 아무래도,

피러 전라 브로마이드라도 보내야겠어요.

고가로 거래된다고 하던데,

팔아서 소고기라도 사 묵게요... ㅡ,.ㅡ"

 

 

 

 


1등! IP : 993b4823e647beb
침대에 양말신고 올라가심
형수한테 쫒겨나심돠

저도 대꼬한티 상납했쓰요 ㅜㅜ
추천 0

IP : 6b54ae79fbb633f
나도 담엔 피터님차를 기웃거려야
뭐라도 하나 건질려나
고민되네^^*
추천 0

IP : bcea2de83a0fceb
고양이 두상을 1로 봤을때

얼쉰 하반신 길이가

4.....

음....

발싸이즈가 고양이 두상1대1의 비율이므로...

발이 겁나~~~크고

숏다리.

ㅡㅡ^

3초.

3cm...

--^

ㅅㅂㄴ

...

공감 100%

텨~~~~&&&&
추천 0

IP : 30df632993b2fe5
됐고요.

땜빵한 제거랑 바꿉시다.

울산의 모아우님이 준건데..
추천 0

IP : e6475fc78398b25
요즘도 선배님 센타치는 아리따운 후배가 어떤분인지

억수로 궁금합니다.

근데 냥이가 근심이 많아보입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