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에게 전화가 왔는데 이세상에서 가장 지저분한 항구에 와있답니다.
멸치회를 먹으러 왔는데 비가 와서 멸치회는 없고 대신 자연산 광어를 먹을거라고 약을 올리는데
자연산 광어회 생각에 입에 침이 고입니다. 쩝~!!!!
나는 비가 와도 그 좋아하는 메기 짬낚도 못가고
하루종일 꼼짝달싹도 못하는데 팔자 좋은 놈 같으니라고 ~~
여기서 문제 ~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항구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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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쓰 하겠읍니다.
허나 그 광어또한 멀지않은곳에서 잡혔을터~~
정말 대변항이란곳이 있군요~~
딴곳을 생각하고있었는데...
부끄럽네요...
멸치축재로 유명한 곳이죠 인근에 해운대 ,임랑 해수욕장 등이 있담니다
전 부산시 모니터링 요원입니다 ㅎㅎ
먹고잡다.
그래서 회로 접하기 어려운 생선이죠 그러나 항구주변에서는 바로 신선한 멸치가 공급이 되기때문에 가능합니다
약간 달작지근하면서 감칠맛이나요
보통 초무침으로 많이들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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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회도 대립따 맛있어요.
소박사님!
대변에 한번 가보세요.
대변항은 빼놓지않고 들리겠습니다 나이스초이 님^^
치맛살 쫌 사주세효 눼?!
신체 모든 부위가....다 깨끗하고 감사 하다 생각 하시야지...
없는분들 보셧죵?
일단은....항구를 다 가보지 못해서 모립니다...ㅎㅎㅎ
내 몸안에 있다가 나의 심장과 영혼을 출렁이게 했던 그들이 내게서 멀어질 때, 너무 마이 슬퍼하셔야 당연한 일을,
무심히 내치시믄서 더럽따꼬 그라시모 되겠심미까 눼?! ㅋㅋ
이박사님은 기념으로 안방에 보관하시지요^^
나의 심장과 영혼을 출렁이게 했던 그들도
이박사님께 보내드릴께요 양이 좀 많습니다 ^^
것도 지가 좋아하는 소똥이 산디미로쌓인~~~룰루랄라~~~소언냐 같이가유~나잡아봐라~^~^#
저는 어떻게 힘들지만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정진하겠사오니,
소박사님은 안성시청에, 붕날라님은 대구시청에 <기증>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포장은 신문지로 네모나게 각 똑또이 잡아주는 센스. ^.~
차칸 일하셨따꼬 아마 9시 늬우스에도 나오실 거에염.
저도 부산입니다.
기장 대변항에서 4월~5월 멸치축제하실때 오시면 멸치 터는것도 보실수 있구요.
그 옆에 서서 그물 밖으로 떨어지는건 주워가셔도 무관하답니다.
동네 아지매들 까망봉다리 들고 떨어지는 멸치에 눈독 들이는 모습 보고 있는 것도 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