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랑의 소류지 정보에 소개되었던 파계지는 상수원 보호구역이고
농민들과 수자원 공사간에 분쟁중에 있습니다.
어제 한참을 헤메다가 겨우찾았지만 입구에서 물도 못보고 왔어요.
현수막도 붙어있고 주민 한사람만 만나봐도 쉽게 알수있는데
정보도 좋지만 기본은 확인해야 되는건 아닌지....
더운날 헤메다가 얼마나 짜증이 나든지...
거리도 멀고 다른님들 고생하지 마시라고 올렸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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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로 사용중임을 확인 하였습니다.
동네에서 낚시를 금하고 있지는 않는것도 확인 하였지만
식수로 사용됨을 확인 하였으니만치 소류지 정보에서
삭제 하였습니다.
초기 답사시에도 낚시꾼임을 밝히고 저수지 아랫쪽 첫집앞의 지붕만 있는
창고에서 2분, 동네 앞에서 2분과 대화를 하였지만 식수사용에 대한
확인을 할수 없었는데 화남면 사무소에 전화를 통해서 일부 가구의 식수사용
을 확인 하였습니다.
애초에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를 확인하지 못하여 주민들과 매니아들께
피해를 드린점에 대해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식수사용에 대한 확인을 꼭 거치도록
하겠습니다.
괜히 딴지 걸려는게 아니고 정확히 17일 오전11시에 대구를 출발해서 처음길이라 한창을 헤메다가 오후2시경 구전리 입구에 도착해서 입구수퍼에서 길을
물어니 동네 이장이라는 분이 그렇게 말씀 하셔서 여기까지 왔으니 저수지
구경이라도 하고 가겠습니다. 고 했더니 손으로 현수막 (수자원 공사와 분쟁중)
가르키면서 이양반들이 누구 속뒤집으로 왔나...
한소리 할려다가 참고 왔습니다.
그냥 넘어 가려 했지만 혽아 간것도 아니고 모처럼 휴가받은 낙시동료들
시간과 기분 다 버려놓았고 여기에 들리는 다른 님들이라도 이런헛수고
하시지말고 휴가기간 알뜰히 보내시라고 몇자 남겨 놓았습니다.
한가지 애써서 오려놓으신 정보에 예의없이 올린것은 사과 드립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황당하고 짜증이 나든지....
넷상의 정보란것이 하도 황당한게 많아서 그런가보다 생각 했습니다.
아뭏던 다른님들 의 시간이 조금 절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서 오셨소?"
"낚시꾼 입니다."
"농사에 물을 많이 쓰니 물이 많이 줄기는 하지만 마르지는 않소.
물이 차워서 고기는 없어요."
마을에서 낚시를 말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단 몇가구라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이상 소개는 잘못 입니다.
두분의 말씀은 다 사실인듯 합니다.
저의 불찰임을 확인 합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잘못 정보를올렸으면 삭제하면 그만입니까?
공개적으로 상수원이니 가지말라고 공지해야되지 않나요
안그래도 월척에공개되면 쓰레기장 되는거 모르십니까?
시골이 고향이면서 그렇게 모르나요.
답답 합니다 정말로
방문자들께 정보를 줄려고 한것이지 고의적으로 골탕을 먹이려고 한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물사랑님
지우지; 마시고 상수원이라고 홍보를 하심이 좋았을것을 ㅎㅎㅎ
암튼
또 저수지 정보 마니 부탁드립니다
안지우면 안지운다고 뭐라카고
지우면 지운다고 뭐라카고
운영자님들이 어디에 장단 맞쳐야 하나여?
사람은 누구나 실수는 하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