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물 낚시라 함은 여러 저수지들 중에 주로 소류지에서 많이들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러가지 말들이 나돌아 한자 적어 봅니다. 저는 경기권에서 출발해 주로 경상도 지방으로 낚시를 다니는데 다니다 보면 밑에 지방 조사님들이 대개들 그러시더군요. 소류지에서 잡는 사짜가 사짜지.....배스탕 / xx만 같은데서 잡은 사짜는 쳐주질 않는다고들 하시더군요. 1 배스탕은 입질만 받았다하면 허리급 이상! 사짜를 잡을수 있는 확률이 높아 어린 아이를 데려가 앉혀 놓아도 잡는다고 쉽게 말씀들 하시더군요. 하기사 그말도 생각해 보면 틀린 얘기는 아니라 저또한 그렇게 생각이 드는군요....허 허 2 두번째 우리 나라에는 만(호)들이 많이 산재해 있지요. 만에는 사짜포함 큰 물건들이 소류지에 비해 상당히 많다하여 이곳에서 또한 잡는 사짜도 별로 인정을 하고싶지 않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이 몸은 하도 꽝을 쳐서인지 일곱치만 나와도 얼씨구 절씨구~ 중량천에서 나오는 사짜도 인정해주고 시픈데...ㅎㅎ 까이껏 어디에서 나오면 어떻겠냐고 생각을 하고있는 일人 입니다. 여러분 생각들은 어떠 하신지요?
꼭! 소류지에서 나오는 사짜만 사짜로 인정해야 되는건가요?
여러분들의 고견 귀기울여 보겠습니다.
베스터에서 사짜잡았다 하믄 "축하해"
소류지에서 사짜 잡았다 하믄 "우와 진짜로? 그런데도 나오네~"
요러지들 않나요 ㅋㅋㅋㅋㅋ
하여 배스탕 4짜도 4짜는 인정해야쥬~~
2.만(호) 이라구 넣면 4짜 나오나요??? 아니잔아요~~ㅎㅎ
하여 여기도 4짜로 인정 해야쥬~~
3.그런데요~~~ 제가 좋은녀석 나오면 일년에 몇차례 집에서 붕어찜을 해먹습니다.
하여 그 육질만큼은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을 압니다
금년만 해도 소류지 허리급과 하동,진교의 배스탕 4짜를 찜을 해서 마눌한티 맛보라 했더니
마눌왈 4짜를 월척만도 못하다하고 소류지 허리급을 4짜고기라 하데요~~ㅎㅎ
베스탕이나 만등은 성장이 빨라서 그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