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들.......

말복도 지났으니 이 무더위도 곧 사그라 들겠지요^^ 낮엔 여전히 덥지만 아침 저녁으론 시원하고 쌀쌀하기도 합니다 다시 밝힙니다만...저는 대물의 꿈도, 월척의 꿈도 없습니다 그저 심심하고 시간이 나면 천래강으로 나가서 피래미들과 노닐다 몇 마리 건지면 집에 가져와서 손질 후, 냉동보관 해뒀다가 주말에 손님이나 벗들이 놀러오면 매운탕이나 튀김, 도리뱅뱅 만들어서 대접해주는 게 유일한 낙입지요 ㅎ 근데요..... 갑자기 떡밥에 대한 의문점이 들더군요 저는 평소 낚시점에서 신장떡밥과 한강 글루텐을 섞어서 피래미 낚시에 사용 하는데요 갑자기 다른 분들은 뭘 사용하지?? 하는 궁금점이 들더군요 ㅎ 피래미 떡밥이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이지만 그래도 갑자기 궁금해 지는군요 가끔 밤낚시를 할 적엔 지렁이도 달아 넣지만 저는 그래도 떡밥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혹시.... 피래미들이 냄새를 맡으면 환장하는 무슨 떡밥 종류가 잇을까요? 제가 피래미 기록을 한번 세워볼려고 합니다 =_= 무슨 말이냐면?? 3시간 기준으로 피래미 200마리를 건져보고 싶어집니다 저의 최고 기록이 (신장떡밥과 글루텐 섰은 것 사용) 3시간에 148마리 입니다 ㅎ 물론 통발이나 투망으로 건지는 게 아니라 순전히 낚싯대 하나만 갖고 세운 기록입지요 구래서 선배 조사님들게 묻습니다만.... 피래미 낚시에 가장 좋은 떡밥은 무엇이며 비율 좀 알려 주세효^^;; 저는 낚시는 좋아라 하지만 낚시 공부는 별로 안 했고 그저 아버님 따라댕기며 배운 것이 전부입니다 허헛 ^^;; 피래미 떡밥 비밀을 아시는 조사님은 살짜쿵 알려주세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