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친구넘 불러 한사발 두사발....
명절을 앞두고 조금 민감해져 있었나?
겉은 밝은데 속에서 답답한 기분이
몇일이나 계속 된다.....
집앞 길건너 골목안 작은 막걸리집에서
BR친구 한명불러 주거니 받거니한
막걸리 너댓주전자가 되고....
좋아하던 음악이 흘러나온다
"슬픔에 심로" 참 좋아했던 노래....
그렇게 미소에 일요일은 미소없이
지나간다
이틀만 더 참아야지^^~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두 사람이 헤어지는 건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두 사람이 흘려요
우린 헤어질수 없기 때문에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두 사람은 우산도 안 썼네요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고개를 숙여요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때론 슬픔에 아파 어쩔줄 모르고
이룰 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 속에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슬픔을 적셔요
이젠 뒤 돌아 서서 고개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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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아닙니다
"음색" 입니다
발길을 돌려 봅니데이ᆢ
음악은 점점 흐르고ᆢ112~~^~#
젖어있는 그 눈길에ᆢ
열정! 그것이 식어가는게...
술값계산 분명하니 대장부라~
이거이 ......미소님 확실한 대장부라꼬 자랑하는거 맞쬬~^^
하이고~미소님도 밤이참 긴갑소~^^
고마 잠이나 잡시당~ㅎ
술 한잔엔 나이도 세월도 필요없더라는ᆢㅎㅎ
깊은밤 잘들 주무시죠~~^~^
추석명절 잘보내세요 미소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ㅎ
힘내
오빠..알아 가을이자나!
오빠 가을 타지
알서 힘내
ㅡㅡㅡㅡㅡㅡㅡ
쌍마님
화이팅
알랴뷰
가을은 가을인 갑내~~^^
어제 초 저녁부터 젖어서 아침에 일어 났내~~ㅎ
살찌는계절인데...우짜노~~~
한 대 맞어두 미소!
빈 지갑으로 다녀두 미소!
좋은 하루 되세요
내려오면 오케이~~
조만간......
세상을 다 마셔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