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10분전 상황입니다
거래처 결재건으로 오늘은 고급차(사장님꺼)
를 타고 경산에 갔습니다
일을보고 서행으로 업체에서 나오는길 골목에서 대로변과 만나는 지점에 어떤 아가씨가
손을 흔들며 차를 세웁니다 뭔일인가 하고
섯더니 자동 잠금장치가 아직 작동전이라
밖에서 문을 열면 열립니다
차를 세우고 다짜고짜 차문을 열고 불과
200미터 앞에 ㅇㅇㅇ식자재마트 까지만
태워달랍니다
태워줄수도 있지만 뭔가 찜찜하기에...
말투는 좀 어눌하지만 깔끔한 이미지에
이쁘장하게 생긴 아가씨였습니다
제가 눈치가 좀 빠른편이라 촉을세워서
여기서 반대로 갑니다 유턴해야되요
하니까 그러면 유턴해서 대구 쪽으로
가도 된답니다 차비도 준다면서
더 이상하지요
인상쓰면서 내려서 택시타요 여기 택시
많이 지나갑니다 했더니 그냥 좀 태워달랍니다
옆자리 까지 앉았는데 그냥 좀 태워달라고
안내릴 기세였습니다
야 시ㅇㅇ아 내려라! 내려 그냥가라!
그러니 내리더군요
유턴해서 그곳을 보니 빈택시도 지나가는데
이리저리 살피면서
서 있더군요 걸어가도 3분이면 가는데
출발하면서 생각하니
요즘같은때 남자혼자 타고 가는 차에 막무가내로 세워 그것도 조수석 옆자리에 타는것도
수상하고
반대쪽으로 간다라고 했더니 목적지를 금새
바꾸는 것도 수상하고
세련된 복장에 약간 어눌한 조선족말투도
수상하고
젊은 아가씨인데 송곳니부터 어금니 까지
금니 은니한것도 요즘 애들 같지 않고
요즘아가씨들 자세 안나온다고 갖춰진
복장에 백 말고는 안들고다니는데
꼬깃꼬깃 검정봉지를 손에 꼭 쥐고있는것도
수상하고
내차뒤로 다른 차들이 그 골목을 따라나왔는데
다른 차들 (화물차 작은차) 는 타지않고
아무튼 태웠으면 뭔지는 모르겠지만
피해는 입었을것 같은데....
신종사기법 인가요?
아가씨는 이뻣답니다
제차 타고다닐때 이런경우 없더니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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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려면 욕을 해줘야 되는군요.
쌍마님차 줄곧 이용하시면 그런일 없을 것 같은디유.
저한텐 생~~~~~~~전ㅡㅡ;
아가씨고
어린애고 차에는
안태우는게 상책입니다
사고 나서도 골치아프고
이득될게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일행이 있었겠지요
머릿속에는 사기다라는것을 인지하고
한번 태워가볼걸 그랬습니다^^~
잘 하셧수..모르는여자 함부로 태웠다간 큰일납니다...
잘못허면 덤터기 쓰기 쉽상이지요.....
잘 지내죠? 언제 커피한잔하러 오슈~~~ㅎ
조선족이라도 여자라면....ㅋㅋㅋ
하긴 제차에도 그런일은 없을듯 하네요..
차를 바꾸던지 해야지..
마냥 저냥 그냥 또 부럽습니다...ㅎㅎ
낚수갔다오는길에 촌 할머니 한분 손을 들길레 태워드렸답니다
어차피 가는 방향이고.. 마을이 조금만 안쪽으로 들럿다가 가면 되는 상황이라..
친절하게 모셔드렸더니만..
교통사고 뺑소니로 걸렷답니다..
할매가 신고한거죠.....
황당한건 그다음 입니다
서로 소송붙었는데..
판결이 초면인사람 사고안냈으면 집에까지 데려다줄사람이딧냐고..
결국 국쏟고 뭐데이고 했다던데..
조심하셔유~~
낼 조간 신문에 쌍거시기가 지나가는 아가씨를 강제로 차량에 납치해가 성추행 어쩌고 저쩌고...ㅎㅎ
잘했시유.
클날뻔 했네요. ^^
우리 가게앞에도 하루종일 2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일단 말을 걸고
말을 받아주면 무조건 우루루 쫒아갑니다
차 세우고 타고 집에 까지 쫒아갑니다
쌍마님이 잘 생겨서 그 아가씨가 차에탄게 아니라 잘 넘어 갈것 같아서 생겨 차에 탄겁니다
" 도를 믿으시나요" ㅋㅋㅋ .......^^
요즘 매춘 기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