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뽑았습니다.
왼쪽 위아래 두곳...
위에는 그냥 쑤욱 빠져서 별로 안아픈데
밑에 사랑니는 이상하게 자라서 ..
잇몸을 째고 .. 뽑았다네요..
뽑고 몇시간 지나니깐 마취가 풀리는지
지금 저 .. . . . . .. . . .
미치 미치 미치 미치 미치 겠어여
팬티만 입고 동네 뛰어다니고 싶을 정도 입니다 ㅠㅡ
으아아아아아아악
아파요 ㅠㅠ
내일도 이렇게 아프면
저는 어찌해여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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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드십쇼..아픈건 금새 잊습니다..
단..겁나 늦게납니다ㅡㅡ*
방금 전까지 웃더니 마취 풀렷나보군요..
이 아프면 못 견딜텐데...ㅡㅡ
갑자기 미췬듯이 아픕니다 ㅠㅡ
살려 주이소소소~
진통제 드세요
내일 만 조금 고생하시면 모래부턴 괜찮습니다
뺄때도 하나도 안아팠고 마취 풀리고나서도 하나도 안아프던데요 .. 희안하게 안아파서 ..
내가 다니는 병원이 겁나게 잘하는병원인갑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 휘유 ..
저 내일 위에거 뽑으러 가는데요 ~ ^^ 한번 뽑아보고 하나도 안아파서 암걱정도 없는데요 지금 ㅎㅎ
잠시 이런 ㅠㅠ 생각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으아아아아 아퍼용
철쭉골 형님 전화 감사합니당 ㅎ
둘째 빤스입고뛴다
셋째 상상에ㅎㅎ
진통제 하나 드시고, 쫌만 참으셔요^^;;;;
침자꾸 뱉으면,, 염증생기니까 조심하시구요
왓팅^^
전 겁나서 시도조차 못할 일입니다.
얼음 비닐에 넣고
게속 얼음 찜질 하세요
붓기 가라 앉혀야 합니다
뿌리가 워낙 깊고 삐뚤하게 자라나서 어금니까지 상처나고
아무리 얼음팩사용해도 잠잘때는 미치겠던데요
3일동안 죽 만 먹었어요..ㅠㅠ
약기운에라도 잘자고 내일은 빵끗~~^__^
그 사랑니 중간쯤이 부러졌구요
부러졌으니 나머지는
생살을 갈라서 뽑습니다
그 고통
말로 못합니다
이 뽑고 의사에게 한마디만 했습니다
니가 의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