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가 사는 이곳은 거의 보름 만에 비 다운 비가 내립니다.
아침부터 구름이 짙고 연무도 보이고 빗방울도 들치더니 소나기로 내려 모처럼 정말 시원하네요.
중부권에 거주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적어놓은 일과를 따라 읍으로 향했겠죠.
이발을 하고, 면도용품을 사고, 소고기 국거리에 낙지... 외 기타와 등등을 몇가지 샀더니,
이건 뭐 풍선 바람 빠지듯 지갑에서 10만 원 돈이 푸르륵 탈출해 나가네요.
10만 원을 벌려면 속옷땀+비지땀+똥꼬땀 깨나 흘려야 되는데 말입지요.
여튼, 비가 계속 내리면 집단속이나 해야겠습니다.
中伏에 맛있는 것도 드시고, 보양도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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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만내려주면 얼마나좋을련만...
맛나는음식 많이드세요~^^*
비 쏟아짐을 축하 드립니다.
더위병 환자가 남도 쪽이 더 많다는 뉴스를 오늘 들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300명이 넘는다는..
이참에 좀 흠뻑 흠뻑
전라도,경상도 적셔 주길....
저도 흠뻑 젖어 있습니당... 옵빠.
우떻케!~우떻케!~ 낼도 방콕해야 하나!!
복다림하셔야죠?
풍님~
너무 젖지 마세효.
너무 젖으시면 야~해효. ^.~
그러지 않아도 오전에 읍에 나갔다가 어떤 젊은 아줌마 한분이 하필 내 차가 지나갈 때, 6부 회색 쫄쫄이 바지를 치켜올리는 통에전봇대를 박아버릴 뻔했다구용. ㅋㅋ
오늘이 중복이군요~~~
우중에 대물 나오는 시기지만,
저도 그걸 알면서도 비설거지 하기 싫어서 낚시를 안나가지요. ㅎㅎ
장어 드세효. ^.~
낙지는 넘 많이 드시면, 밤에 힘듭니다.
홀몸에 우야실려구....
제가 집단속 좀 거들러 갈까요 ㅎ
전국에 비가 다오는데 왜 칠곡시만 안오는지 몰겄습니다 ㅜ.ㅡ
아 진짜!! ^^;2 고요.
칠곡시는 지금도 비 한 방울도 안 와요? 어쩐데유~ ㅎㅎ
점심 맛있게 드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