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저만 즐거운가요?
저번에 통풍에 대해서 월님께
질문 드렸는데 많으신 회원님들께서
댓글 쪽지 문자등 많은 격려와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정말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염려덕으로 이제는 통증이 거의 가라 앉았네요.
어제는 걸어 다닐만하여
바람쐬러 강진 마량에 다녀왔읍니다.
말로는 바람쐬러
진심은 갑오징어 잡으러 ㅋㅋ
감잎만 한것부터 슬리퍼만한것 까지 16수
쭈꾸미도 세마리
울 각시 오랫만에 잘했다 칭찬하네요.ㅋㅋ
근디 마지막 한마디
-이왕이면 손질까지 해오지-ㅠㅠ
요넘의 마누라
어깨빠지게 캐스팅해서 겨우 잡아왔는데....
오늘은 그동안 미뤄던 일처리 할려면 힘든 하루 되겠는데
그래도 월님들 응원속에
즐겁게 시작하렵니다.
화이팅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아는 바가 없어서 도움을 못드렸는데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수월해지셨다니~
모쪼록 항상 조심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부인께서 좋아하실만 합니다.
근데 손질까지 당연란거 아닌가요.ㅎㅎ
쭈꾸미넣은 라면이 요즘 뮤쟈게 땡기는데...ㅠㅠㅠㅠㅠ
저두 통풍에 대해선 아는것이 없어서 눈팅하고 지나갔는데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아무쪼록 빠른 완쾌되시길....
앞으로도 꾸준한 치료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되세요...